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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폴리스 1세대 검증 슈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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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스코어
댓글 0건 조회 6,217회 작성일 20-10-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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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또한 먹튀랑 많이 관련이 있기 때문에 먹튀폴리스 및 슈어맨 관련 글을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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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 사이트의 트렌드는 수년간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에 대한 정보는 이곳에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슈어맨은 물론 먹튀폴리스 사이트까지 현재 나와 있는 정보들은 거의 다 종합했습니다. 


1. 먹튀검증 사이트의 등장

사설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 집단 지성을 이룰 수 있는 먹튀폴리스 같은 시스템이 없던 시절, 먹튀 사이트 정보 공유 그리고 검증이라는 콘텐츠를 유행시킨 1세대 먹튀검증 플랫폼 슈어맨이 2014년 등장했다. 모습은 일반적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같았다. 지금처럼 전문 먹튀 사이트들이 성행하지 않을 땐, 물의를 일으킨 곳을 이 먹튀검증 사이트에 올리기만 하면 낙인이 크게 찍혀 먹튀 업체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었다.

먹튀검증 슈어맨 게시판 이용자들은 점점 늘게 되었고, 관리자는 광고비 또는 제휴사 수익 공유 명목으로 큰돈을 벌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이것이 알려지면서, 모방한 사이트들이 굉장히 많이 등장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공개 보드(그누보드)를 조금만 수정할 줄 알아도 쉽게 모방 사이트를 만들 수 있었기에 빠른 속도로 그 수가 늘어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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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이트 강탈 사건

이때, 그저 똑같이 따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먹튀검증 슈어맨 사이트의 명성, 수익을 어떻게든 뺏어오겠다는 목적으로 머리를 쓴 두 집단이 있다. 첫 번째는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렵지만, 가장 단순한 방법. 통째로 빼앗기를 계획한 자들인데 이들은 실제로 2015년 9월 도메인 소유권과 웹사이트 관리 권한을 모두 탈취했다. 실제 정황은 내부자들만 알 수 있는 내용이긴 하나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들을 종합해 유추해보자면 다음과 같으리라 생각한다.

  1. 도메인 만료 시점을 노려 그것을 획득 후 동일 디자인 웹사이트 제작
  2. 공개보드 관리 권한 탈취 후 알게 된 정보로 다이나닷(dynadot.com) 로그인, 도메인 획득
  3. 내부 소행(개발자가 직접 넘겨주고 모르쇠 일관)
  4. 공개보드는 물론 다이나닷 사이트 관리 권한 모두 탈취 …

결론은 기존 관리진은 권한을 모두 빼앗긴 상황이고 가로챈 자들은(중국 강 팀장) 제삼자에게 그것을 수억 원에 판매했다는 것. 본래 슈어맨 운영을 도맡았던 관리진은 부랴부랴 나서 이름 끝에 시즌 2를 붙여 사이트를 재개방했고, 본인들이 당한 억울한 일들을 널리 알리고 나섰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발걸음을 돌릴 수는 없었다. 일이 어찌 되었든 간에 기존대로 서비스만 된다면, 슈어맨 시즌 2는 모방 사이트 내지는 후발주자인 것이라는 생각이 대다수였다. 일단, 웹 전문가가 아닌 이상 누구 말이 정확히 맞는지 이해하기 힘들뿐더러 누가 관리하는지는 사실 그들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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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이 지난 지금도 바뀐 것은 없다. 오히려 시즌2는 피해자들이 만든 커뮤니티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관심도 면에서도 구글 트렌드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28배나 차이가 난다. 슈어맨을 잡겠다는 목적을 둔 집단 입장에선 대성공인 상황이다.

3. 위로금 제공 먹튀폴리스

두 번째 집단은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주체 즉, 업로더들을 빼앗겠다는 생각으로 먹튀폴리스 검증 사이트를 만들어냈다. 한 커뮤니티의 콘크리트 층이 되어버린 제보 회원들의 마음을 돌려 데려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앞서 이야기한 피해 본 운영진조차도 실패했었다. 이 일을 이미 알고 있는 먹튀폴리스 운영진은 넘어오는 제보 회원들에게 아주 강력한 특혜를 줬다. 바로 현금이다.

제보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그리고 동시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3~5만 원의 현금을 건넨 것이다. 이것을 처음 접한 대부분 사람은 그저 비웃기 바빴다. 첫째, 사이트의 수가 셀 수 없이 많은 것을 고려해보았을 때 제보되는 건도 어마어마하게 많을 텐데 일개 커뮤니티 관리자가 그 돈을 어떻게 모두 감당하겠냐는 것. 둘째,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돈을 실제로 주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였다. 현금을 주었다는 것은 너무나 쉽게 조작이 가능한 것이라며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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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우려 속에서 먹튀 폴리스는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며 조건을 설명했었다. 피해를 본 회원이 다른 먹튀검증 사이트에는 알리지 않고 오직 먹튀폴리스 사이트에만 제보해야 한다는 것. 코웃음 치며 쳐다도 안 보던 사람들은 실제로 위로금 명목의 현금이 하나, 둘 지급된 믿을만한 증거와 함께 소식을 접하자 조롱을 거두고 서서히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문제가 터졌을 때 첫 번째로 먹폴에 제보만 하면 먹튀 게시물은 알아서 작성해주고 위로금도 따로 챙겨주니 슈어맨 같은 곳을 굳이 갈 필요가 없다고 느낀 것.

위로금의 경우 얼핏 보기에 일개 커뮤니티 관리자가 과연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일까? 싶었지만, 사실 하루에 메인 제보글 한 건당 위로금이 지급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많아 봐야 월 150만 원 수준이기 때문에 먹폴 사이트 내 광고 수익의 규모를 생각했을 때 지출 가능한 수준의 비용이었다.

복병은 제보글 검증이었다. 실제로 위로금이 지급된다는 것을 알아차린 특정 회원들 사이에선 먹튀폴리스 위로금 헌터가 생겨났다. 오로지 먹튀폴리스 위로금만 노리는 행태였는데, 다른 피해회원이 타 사이트에 신고한 게시물을 전하며 마치 본인이 당한 것 마냥 행세하는 것. 또는 포토샵으로 캡처 이미지를 조작하여 허위로 제보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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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폴리스 사이트도 앞선 주자인 슈어맨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먹튀 신고의 대명사가 되었고 명성을 얻기 시작하자 그 시스템을 그대로 따라 하는 사이트들도 생겨났다. 시스템뿐만 아니라 이름까지 그대로 따라 한 곳들까지 등장한 것. 특히 가장 헷갈릴 수 있는 곳이 ‘구글 지도’ 검색에 ‘스포츠 동호회’라며 등록해놓은 먹튀폴리스 사이트이다. 그런데 운영을 본래 먹튀폴리스 관리자만큼 열심히 하고 있고 실제 보증금도 지급되다 보니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중요하지 않다는 목소리도 크다.

현재는 이곳저곳에서 먹튀 위로금 지급이 시작되니 이미 수많은 먹튀검증 채널에서 악질 사이트라고 소문이 자자하게 난 곳에도 일부러 가입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액을 베팅하여 사고를 유발한 뒤 제보를 하고, 그에 대한 위로금을 노리는 것인데 막상 검증 채널에서 식상한 정보라고 판단되어 돈을 건네주지 않으면 적반하장으로 왜 위로금이 나오지 않느냐며 억지를 부리고, 더 나아가서는 위로금을 준다고 하더니 주지 않는다며 거짓말을 한다고 몰아간다. 그리고 이러한 주장들은 검증 채널이 먹튀 사이트와 다를 바 없는 것 아니냐며 협박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우여곡절들을 겪으며 먹튀폴리스 검증 사이트와 같은 곳들은 악성 회원들에 대처 방법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가고 있다. 자체적으로 검증팀을 꾸리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운영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파워볼 유저 또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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