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가고싶다 (옛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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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혼자서 세부 한달살기 도전하여 뜻하지 않게
2년 넘게 살다 와서 그런지 나에게는 제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
현재 세부 코로나 확진자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지금 마닐라보다 더 골치 아픈곳이 세부시라고 하네요
지역간에 이동이나 대중교통등 모두 금지되어 초창기 필리핀의
락다운 형태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ㅠㅠ
숙소는 세부시티쪽에 잡아서 일탈을 꿈구며
혼자 이곳저곳 구석구석 많이도 돌아다녔지요
지금 기억을 되살려 보니 세부 도착하자마자
스쿠버 다이빙도 오픈워터,어드밴스까지 자격증도 따고
바다에 뛰어들어서 봤던 바다거북과 고래상어들..
물보다 많이 들이켰던 산미구엘과 레드홀스..
몽롱한 정신으로 돌아다녔던 jtv,ktv,비키니바,클럽 ..
낮에는 할거 없으면 막탄 이슬라 카지노 아니면
시티쪽에 워터프론트 가서 짧게 놀다오곤 했지요
근데 테이블도 몇개 없고 앉을 자리도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세부는 누가 대대적 수리나 정비하면 대박날것 같은디~
얼른 백신이라도 나와서 그거 맞고 놀러다니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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