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랜 출정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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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에 마카오나 마닐라는 꿈도 못꾸겠고
그래도 한국이 안전하니까 오랜만에 강랜다녀왔어요
예약도 안한터라 오후에 가서 좀 놀다와야겠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5천번대라니 미친사람들 많구나 싶었네요
어짜피 나도 그 미친놈중에 하나니까ㅋ
당일치기라 예약해봤자 오래 못하니까 뒤에서 배팅하기 시작...
10만다이 20만다이 왔다리 갔다리
마음에 드는 그림 찾기 힘들고... 그냥 밑에가서 전자 바카라나 해보까 하고 내려갔는데
자리가 없음... 룰렛이랑 다이사이는 중간중간 자리가 보이는데 바카라는 만석...
담배하나 피고 다시 올라가서
10다이 20다이 어슬렁 괜찬은 구간 그림 보이는데가 있어서
심호흡하고 뒤에 섰는데 옆에서 눈치를
그래도 어깨 뽕이 나름 높은 나이기에 밀리지 않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배팅 ㅋ
늦으면 옆에서 치고 들어 오기때문에 빠른 선택은 필수
한번두번 초반 패기는 사라진지 오래 250 쫑...
돈좀 뽑아 올까 하다가 이미 자신감은 바닥을 쳐서 체념하고 돌아 왔네요
오랜만이니까 함 따게 해주겠지란 기대는 앞으로 안하는걸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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