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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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는 그냥 여가로 남은 돈으로만 즐겨야 한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으면서
저도모르게 발길은 강랜으로 향합니다
200만원 정도 들고 들어갔는데
역시나 사람들도 많아 북적거리고
행사랑 쇼를 해서 그런지 시끌벅적하더군요 ㅋ
역시 시장판같은 이느낌 강원랜드 ㅋㅋㅋ
오랜만이라 그런지 분위기 한번 쓱 보려고 한바퀴 돌면서
바카라 테이블 둘러봤습니다
마음속으로 연습벳도 해봤는데 역시 감이 잘 안오네요
천천히 낮은금액부터 시작했습니다 바카라 10만 테이블에서
3만~5만 던져보다가
감좀 잡고 그냥 10만씩 들어갔습니다
애매하다 싶으면 그냥 패스하고
그렇게 먹죽좀 하다 장줄때 그냥 죽을때까지
줄따라 갔더니 어느새 350정도 손에 있더군요
이제 가면되는데 고새 좀만 더해보자 생각들어서
200만 환전하고 딴돈 150 들고 바카라 새슈시작하는 10만 테이블
들어갔습니다 정신이 헤이해져서 그런건지 바로 90정도 날아갔네요
그래도 60 정도 이기는 중이였지만
이때부터 기분은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냥 매판마다 막들어갔습니다 되던지 말던지 식으로 배팅하다
장줄그림 한번 더 잡아서 결국 200만들었더니
촉좋으신 마누라님 친히 전화주시네요
"집에 들어와라"
거역할수 없는 말씀에 자리를 접고 벌떡일어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에 그냥 나왔으면 되는걸 좀 더 게임해서 50정도 더 번 결과였지만
찝찝하고 어리석은 판단이였네요
운좋아서 벌었지만 평소였으면 시드까지 날릴 상황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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