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무강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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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강랜을 갔다
며칠전에 1년동안 콤프 사용을 안해서 절반 깎는다고 문자를 받아서다
온카에 빠져 살다 보니 강랜을 잊고 있었다
내 기억에 40만포인트정도가 있어서 포기하기에는 조금 아까웠다
아침부터 부랴부랴 출발했다
10시쯤 도착해서 입장권을 끊었는데 4천번대...ㅅㅂ
강랜은 평일이건 주말이건 상관없나보다
입장권끊고 옆에 기게에서 확인해보니 44만포인트가 있다
째수~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 기프샵을 갔다 살게없다
시간으로 봐서는 두어시간 기다려야 할 분위기다
차에서 잤다
12시 넘어서 깻다 1시쯤 입장하면 되겠다
일단 밥부터 사묵었다 돈까스가 3만원정도 하드라
50만원 슬롯카드에 충전을 하고 돌리기 시작했다
뭐 없다 그냥 녹았다
44만원에서 반까이는게 이득이었다 젠장
깡업자라도 찾아야되나 싶었다
주변에 불법콤프사용 감독 뭐래나 저래나 엄청많다
쫄려서 못했다
콤프는 호텔잡아서 놀때 써야겠다
그냥 집에 왔다
내 50만원 진짜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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