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당일치기 강랜 > 카지노후기

저번 주말에 아침부터 부랄친구 넷이서 만나 10시쯤 강랜 출발

주말이라 차가 오지게 막힘 3시간 정도 걸린듯 하네요

두당 100씩 들고 들어갔는데 사람 오지게 많습니다.

올때마다 느끼지만 강랜은 정말 올곳이 못되네요

저는 바카라를 좋아 하는편이지만 딴 놈들은 주사위를 좋아해서

따로 댕겼습니다

10다이 20다이 배회하는데 진짜 자리 없습니다 

그나마 뒤에서 몇번 던지는데 영 안되더라구요

반 정도 털릴때쯤 담배피러 모여가지고 중간정산해보니

저만 잃고 다들 조금씩땄네요

반 털렸다니까 어찌나 놀리던지 자존심에 스크레치났습니다

어떻게든 바카라해서 따보겠다고 괜찬은데 있나 계속 돌아 다니고

괜찬은데 있나 싶어 가보면 뒤에서 던질 자리도 없고 참 그지같은 강랜

결국엔 친구들있는데로 가서 주사위를 했네여

주사위쪽으로는 잘 안가고 쳐다도 안봐서 몰랐는데

여기도 사람 무지하게 많습니다

주사위도 안되서 결국엔 오링났구요

처음부터 한명 오링나면 스돕하고 나오기로 했던지라 다같이 나왔습니다

저 오링나고 친구 한놈만 70만원 따고 나머지는 50 80 이렇게 남았네요

딴놈만 실실대면서 약올리고 ㅋㅋ

잃은놈들 셋이서 딴돈으로 술먹자 꼬셔서 그나마 기분 풀고 왔네요

강랜에 있는 사람들은 왜 다니는건지 이렇게 사람많아서 할 수가 없는데

왜하는건지 진짜로 이해가 안되네요

갈라면 평일 늦게 가던가 아니면 돈좀모아서 마카오나 필리핀 가는게 답입니다

애들끼리 계를 만들어가지고 필리핀을 가야겠어요 ㅋㅋㅋ

갔다오면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