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지인들과 바둑이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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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시국인지라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조심스럽게 가까운 지인들끼리 계모임이 있어서 풀빌라 2곳을 빌려서
한곳은 여자들과 아이들이 놀다가 자고 한쪽은 남자들만 모여서
한잔 먹으면서 모임에서 빠질수 없는 바둑이 한판~
시작은 50장씩해서 오링나면 뒷방은 100만 한번만 하기로 결정하고
재미있게 5명이 시작해서 2명 남을때까지만 하자고하고 달렸는데
어느새 밤을 세워 아침이 와버렸네요ㅋ
그렇다고 제가 이긴건 아니구요 전 벌써 50만 죽고 뒷방까지 올려서
2시쯤 다 털리고 술마시다가 한숨 푹자고 일어나니
동생한 놈도 언제 오링 났건지 모르지만 꿈나라를 헤매고 나머지 세명은
붉은 눈동자에 반 감긴 눈으로 카드를 쪼으는 모습이 참...ㅋㅋㅋ
곧 있으면 여자들도 일어 날테고 밥도 먹어야하니깐 9시30분까지 타임 정하고
불밭어 있네요~
한명이 거의 독식 분위기라서 끝나면 이 친구가 아침을 쏘기로...
아침부터 비싼 밥먹게 생겼네요...
요즘 식당가도 4인까지만 앉을수 있어서 엄청 불편하더군요...
전부 가족끼리 앉아서 먹으니 식당가면 거의 꽉찬 분위기...
오늘 귀가하면 밤에 온카로 복구좀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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