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마음에 바다 보러 동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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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집에만 박혀있기에 너무 답답한 마음에 동해안 쪽으로 탁 트인 바다보며
답답한 마음을 어느정도 비우고 돌아 오는길...
갑자기 폭설로 세상이 새하양게 변해 가는데 내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가는 겁니다
고속도로인데 속력을 60이상 밟지도 못하고 평소 1시간반에서 2시간이면 충분한 거리를
5시간이나 걸려서 집에 돌아 왔네요...
순간 행복하다가 끝은 엉망진창이 되어 버림... 이래서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네요
노카님들이나 이글 보시는 분들은 외출할때 날씨체크는 필수로 하세요
아니면 저처럼 개고생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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