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하기로 마음먹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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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이를 어기고 다녀온 마닐라...
이제껏 마닐라에 꼬라 박은돈이 그렇게도 많은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이번에 또 갔다 왔네...
5천달러를 들고
첫날은 오카다
![EC98A4ECB9B4EB8BA4[1].png](http://noca-image.com/EC98A4ECB9B4EB8BA4%5B1%5D.png "EC98A4ECB9B4EB8BA4[1].png")
10만페소 들고 6시간만에 오링
둘째날 씨오디
16만페소 들고 5시간만에 오링
수혈을 할려고 했지만 이것만은 참자해서 겨우 참고
개같은 일정을 마무리 하고 돌아왔다
단도는 개뿔 거하게 딸때까지 한 번 가보자 인생 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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