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랜에 또 갔다 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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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또 다시 강랜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맛집을 위해 온거다
승부보러 온게 아니다 난 놀러온거다 라고 마인드 컨트롤 하고
나름 1200번대라 20다이 앉아볼수 있을까 했지만
그래도 10다이에 앉아서 게임 시작햇습니다
뒤에서만 자주 던져봤던 사람인지라 막상 테이블 앉으니까 아무생각도 안나고
멍청하게 헛베팅이나 하고 뒤에서 같이 가달라는거 신경쓰다 보니까 금새 준비했던 100만원에서
70만원 빠져 버리네요 아니다 싶어서 바로 30들고 일어나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그림 좋은 테이블이나 촉 좋은 사람 찾아서 하이애나 처럼 기웃기웃 거리면서
뒷전했더니 조금 복구해서 결국엔 -20만원 같이 간 친구는 마지막에 강승부 보다 뿌러져서 -150만정도 죽었네요
하루정도 더 있다 올 생각이였지만 오늘은 날이 아닌거 같아서
빠르게 철수 결정하고 그래도 사람인지라 먹고 살아야 하기때문에
오는길에 좀 덜 잃은 제가 밥사고 밥먹고 올라왔습니다
예전엔 중간에 절대 포기 안하고 계속 승부 봤을텐데
확실히 사람 의지가 중요하다는걸 요번에 또 한번 배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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