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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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가끔 강랜같이 다녀오곤 하는데
평소같으면 그냥 사북내려와서 맛집들 찾아가곤 하는데
그랜드테이블에서 4월 할인행사 한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평소 인당 42,000원 인데 -> 29,400원 점심할인
서울이나 수도권 호텔에서 이정도 음식먹었으면 7만원대 이상은 줘야한다고 와이프가 알려주네요
저는 원래 국밥이나 좋아해서 맛있는건 잘모르겠는데
와이프는 이정도 가성비면 정말 훌륭한거라고 계속 이야기 하는거 보니까
한번쯤은 가볼만한건 같네요 저는 초밥을 좋아해서 초밥만 집중공략했습니다
디저트까지 마무리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카지노 들어가서
슬롯에서 와이프랑 나란히 10만원씩 잃고 왔네요
와이프는 여기 사람들 뭔가에 홀린듯한 사람들 같다고
그만하고 가자고 해서 마무리 하고 나왔습니다 ㅎ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은 놀러오긴 괜찮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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