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여행 ~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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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으로 여행다녀와서 후기한번 적어봅니다
숙소는 하이원리조트의 마운틴 콘도
먼저 체크인동에서 체크인을하고 방배정 받아서 올라왔습니다
거실은 이렇게 넒직한 형태로 되어 있었고 쇼파가 높고 생각보다 너무 딱딱했네요
충격적인건 화장실에 비누빼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샴푸나 바디워시 같은게 하나도 없어서
1층 편의점 가서 바리바리 사서 사용했습니다
주방에는 조리도구 식기류 다있었고 와인 오프너랑 쟁반 전기밥솥까지 있을건 다 있었습니다
취사 가능하지만 생선,이나 삼겹살 같이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들은 취사가 금지라고하네요
그럼 뭘먹으란 소리인지 ... ㅋㅋ
뷰는 뭐 4월이다 보니 애매한 시기여서 그런지 딱히 볼만한건 없었네요 그냥 산??? 정도?
역시 강원랜드 카지노 안가볼수 없어서 호텔 건물로 셔틀을 타고 왔습니다
호비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와서
무인발급기에서 신분증 올리고 현금 9000원 넣으면 완료
국책사업이라면서 카드는 왜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게임 할줄 아는것도 없어서 슬롯 좀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ㅎ
절대 자리가 비어있더라고 기계위에 사용가능하다는 파란불이 들어와있는 것만 사용하세요
모르고 빈자리인줄 알고 앉았다가 큰일날뻔 했습니다
큐모가 생각보다 크고 소액배팅 가능하다는 점은 좋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전투적이라고 해야되나요 무섭더군요 정말 열심히 카지노하시는 분들만 가득해서
테이블에 싸움나는것도 보고 하니 재미로 오는곳은 아닌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구경좀 하고 음료좀 마시다가 슬롯 2만원만 해보고 뭐가 맞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같이간 동생은 5만원 넣고 17만원 만들어서 보란듯이 자랑하더군요 ㅎ
지인들한테 굳이 가라고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곳이지만
한번 쯤 구경해보고 싶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기대없이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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