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다녀왔습니다 > 카지노후기

겸사겸사 마닐라 다녀왔습니다

업무볼겸 간거라 게임을 많이 안하려고 햇는데 

결국 40만원 죽고 왔네요 카드출금이 안되서 오히려 다행이였습니다

주 게임은 뉴월드에서 했고 승부를 오까다 가서 봤는데 

3일차 까지는 선방하다가 마지막 날 뉴월드에서 죽고 오까다에서도 죽었네요 

그래도 업무도 잘끝나고 잘 놀다와서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ㅎ

제일 기억나는건 뉴월드에서 퐁당을 7개까지 잘 쫒아가서 주워먹었는데 

이 놈의 의심병이 다시 와서 8개부터 혼자 꺽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부터 무너지기 시작해서 오까다 까지 오링당했네요 

퐁당계속 나오면서 14개 까지 이어지더군요 

출목표 보고 지나가던 한국인 한분 6만 페서 6만페소 옆줄로 찍으니 바로 꺽여버리네요

희안하데요 바로 꺽이는거 보니 

저는 또 한번 느꼈습니다 줄은 밑줄이던 옆줄이던 흐름에 따라 가야지 절대 꺽으면 안된다는걸....

오까다에서는 다이사이를 했는데 미니멈 100에 맥심 5만입니다 

꺽지 말아야지 그렇게 생각하구선 또 대가 연속으로 나오니까 이 타이밍은 무조건 

소다 하고 승부 봤다가 그냥 죽고 남하는거 구경하다 그냥 왔네요 

아직 수업료를 더 내고 배워야 할꺼 같습니다 

글쓰다 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조만간 휴가맞춰서 한번 더 다녀와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