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재미없다 ㅋ > 카지노후기

주말에 다녀온 후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ㅋㅋ

여친이랑 고민하다가 하이원 리조트에서 하루 묵고 가기로 합니다 ㅋ

할게없어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강랜가까? 가까? 하다가 진짜 와버렸네요 

원래는 혼자와야 진짜 즐기는건데 하필 여친이랑 강랜을.... ㅡㅡ^

하이원리조트 22층이라 풍경은 좋더군요 ㅋ 방은 뭐 그럭저럭 

육포하나 뜯을라는데 육포가 만3천원? 존나 비싸네 ㅋㅋ 안먹어 

많은 돈은 아니지만 먹기가 꺼려짐 ㅡㅡ

로비 전경입니다 ㅋ 카지노 로비는 아니였던거 같고 그냥 로비였어요 ㅋ 저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강랜 ㅋㅋㅋㅋ로비가 한산하길래 사람 얼마 없는줄 알았는데 

입장하니깐 사람이 뭐 이리 많은지 ㅋㅋ 폐인도 많고 냄새나는 새끼도 많고 ㅋㅋ 

저는 알고있었지만 여친은 실망이 큰것 같더라구요 이런곳이냐면서 ㅋㅋ

바카라나 한판 하고싶었는데 ㅋㅋ 사람이 많아서 쳐다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머신에 앉아서 슬롯돌리는데 ㅋㅋㅋ 저는 한판을 못따는데 여친이 의외로 잘따네요 

1시간만에 20만원 정도? ㅋㅋㅋㅋㅋㅋㅋ

슬롯은 너무 운빨이라 룰렛으로 갑니다 ㅋㅋ

여친이랑 같이 머리 맞대고 베팅하는데 베팅하는 족족 디지네요 ㅋㅋㅋㅋ

결국 칩다쓰고 여친이 나가자고 징징대서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밥먹으러 

먹고살자는건데 식당 들어가서 스테이크랑 랍스타 썰어줬습니다

담엔 꼭 혼자 오든 친구랑 와야지 ㅋㅋ 아쉬워서 죽을뻔했습니다

이상 허접하고 초보적인 저의 강랜 후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