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강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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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강랜 예약 넌 안된다는 문자를 보내는 나쁜 강랜...
예약이 아니면 앉아서는 절대 할 수 없는 곳이라 인지한 상태..
다음날 강랜 스탠드배팅을 위한 스쿼트 200회 ㅎㄷㄷ
모든 준비를 마치고 느즈막히 강랜으로 출발
2시간 좀 넘어서 도착한 그곳에는
10월달에 왔을 때 사람들보다 더 많다...
스키장 때문인가...시발
10만 테이블 기웃거리면서 소소하게 연탄 몇개를 던져 본다
한신간이 지났나 스쿼트를 괜히했나 싶드라 다리가 ㄷㄷㄷ
흡연실에서 쉬면서 20다이 전략을 짜본다
어짜피 대기순 100번 넘더라 못앉는거지 50번 정도 되야
12시 넘어서 콜 올걸 알고 있는 나다
20다이 가야 한다 내다리야 버텨주라
20다이 올라 가자마자 기웃 기웃 플 4개 내려온곳이 보인다
뒤에 붙어서 남는 구녕이 있나 살펴 봤다 ...
어리숙해 보이는 아저씨 뒤로 외소한 아저씨 한명이 있지만
칩은 내려가 있지 않았다 고민하는거다
이때다 싶어서 노랭이 하나를 긴 팔로 배팅을 했다
외소한 아저씨는 내 얼굴을 처다보더니 노랭이 하나를 올린다 ㅋ
결과는 플...여기다 싶었다 아저씨도 만족하는 눈치다
이제부터는 앞에 앉아 있는 어리숙한 아저씨와 외소한 아저씨는
나를 의식 하기 시작한다..
누가봐도 또 플을 가야 하지 않는가
내가 고민하지 않고 플에 노랭이 하나를 올려 놓으니
어리숙하저씨 또 한 노랭이 두개를 올려 놓는다
외소한 아저씨 씨익 우스며 동참 ㅋ
여기서 짧은 순간이었지만 플 10개까지 내려와 플 6개 먹고
꺽이는거 하나 틀려서 50만원으로 만족했다
가는 테이블마다 잘되니 4시간동안 300만원 채워 나왔다
몸은 불쾌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말이지
하지만 돈을 따면 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응원하는 사람들같다
이렇게 해피한 저번주 강랜후기를 마친다..
Ps. 강랜 사람많다고 찡찡대는 놈들 다 돈 꼴고 괜히 투정부리는거다
돈 따면 투정부리지 않고 내려와서 안마를 가던 마사지를 가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ㅋ
아니면 출장?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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