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랜 후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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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강랜 900번대 당첨되서 갈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안가는게 맞겠다 싶었죠
어짜피 테이블도 안돌아가니까 의미없다 생각했는데
막상 자고 일어나니까 오랜만에 가보고 싶기도 하고 바람도 쐴겸 해서 다녀왔습니다
평일에 가니까 차도 안막히고 좀 일 찍 도착해서
11시반부터 입장대기
시드 200
들어가니 칸막이 쳐져 있고
의뢰 사람 별로 없어서 그런가 기계에서 빈 자리가 좀 보이고 슬롯도 그렇고
기계바카라 앉아서 게임했는데
두시간정도 했나
그림도 그지같고 운발도 안스고 바로 오링났네요
오랜만에 간 강랜인데 대게 어색하고 안가느니 못한거같고
후회만 졸라게 했습니다
필리핀을 못가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코로나 좀 사그러 들고 테이블 돌리면 그때나 다시 함 가봐야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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