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원랜드에서 돈잃고 속초등대해변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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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잃고 쓸쓸하게 속초까지 와서 바다를 보면서 또 하루를 후회하는중
커피한잔도 현재 마실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게 슬프다.
바다를 보니 마음이 조금 풀리긴 하지만 그래도 마음속은 쓰리다..
반복되는 후회.. 언제까지 후회하면서 살건지 내자신이 두렵다.
나에게는 도박의 끝은 언제인지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다.
당장 끝을수만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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