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후기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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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마카오 다녀온거 후기 남겨봅니다
항상 그렇듯 로스컷 없이 윈컷 마틴 스타일로 하는 저이기에
잃는다는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목표 달성하겠다고 다짐하고 출발했죠
리스보아 호텔에 짐 풀고 바로 카지노로 갔습니다
100불짜리 마바리판에서 몸부터 풀기 시작했죠
첫날이라 가볍게 하려고 했는데 마바리판에서 2000불 헌납...
코라도 풀고 싶었는데 첫날부터 마이너스라 참았고
다음날도 마틴으로 승부 ㄱㄱ
천 뒤지고 또 천뒤지고 또 천 뒤지고
하루종일 원전은 커녕 3000불 뒤지고 씨마이...
막날 남은돈 3000불 이걸로 쇼부처야 한다 생각하고 들어 갔는데
막상 오링만 나다 보니 후달리기 시작하고
마틴 생각도 안나고 그냥 막 때리기 시작...
근데 왠걸 마틴 생각안하고 촉대로 때리다 보니
2000불 따고 대충 빵에 아메리카노 먹고와서
1000불 따고 흐름안좋아서 쉬었다가 다시해서 2000불 또 따고
본전 찾고 자신감까지 올라와서 승부수
뱅플뱅플플플 상황에
앞전 그림에 똑같이 겹치는 그림이라 운에 맡기자
플에 3000불 담가서 빻 하고 먹어버렸죠 ㅎㅎㅎ
그 쾌감 아직도 못잊고 있네요 옆에서 짱개들 박수쳐주고 와우!!나이스!! ㅋㅋ
이 느낌 때문에 원정생각만 나는 요즘입니다 코로나좀 빨리 없어져라 ㅋㅋ
원정가서 딴돈으로 아직도 잘쓰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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