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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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몇달만에 랜드 한번 다녀왔습니다
자차로 가는거라서 사람 한명 구해서 갈라고 했더니
역시 결혼한 놈들은 부를만한 친구들도 없고 시간 맞는 놈들도 없어서
혼자 천천히 음악 들으면서 4시간 정도 달렸네요
항상 50만원씩 들고 목표금액은 60만원!! 10만원은 기릅값 생각하고 50만원
용돈만들겠다는 마인드로 다니고 있습니다
다른건 룰도 잘 모르겠고 아직까지고 내추럴 아니면 왜 카드가 2장이나 3장 나오는지
룰도 잘 모르지만 그냥 홀 아니면 짝이라고 생각하고
50만원 칩으로 바꾸고 10다이에서 시작
10만원씩 배팅했는데 10판 남짓해서 목표 금액 달성해버리니
바로 가기도 좀 그렇고 고민하다 몇판더했더니 시드빼고 90만원 정도 수익
바로 흡연실가서 담배 하나 빨면서 그냥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짱구좀 굴리다가 일단 목표금액 60만원 환전해서
지갑에다 쑤셔 박고 나머지 30만 남은걸로 놀다 이거 지면 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없어도 되는돈이다 라고 생각하고 좀 더 게임했는데
손에 칩이 점점 늘어나더니 100만 승 시드 빼고 총 160만원 슬리
이렇게 까지 따본건 처음이라서 무슨 어디서 돈 훔쳐 도망가는것처럼 재빨리 환전해서 나왔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혼자 어디 식당갈 깡은 없는지라 모텔잡고 치킨이랑 소주 사다가 혼술 하고
자고 올라왔네요 후기글 보다 수익 본 다음이 가장 위험하다는 글들을 자주 본지라
당분간은 강랜 갈 생각 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ㅎ
허접한 후기글이라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몰라서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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