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야지 했지만 또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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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랜 안간다고 그렇게 다짐을 했는데
요즘 너무 생각이 나서 다녀와버렸네요
2년정도 안가면 생각 안날줄 알았는데 손이 간질간질 합니다
2년 쉬었는데도 솔직히 더 큰돈 모이는건 아니더군요
어차피 모을수 있는 사람이 전 아니였나 봅니다
연휴전에 일 일찍 마무리 짓고 강랜에 오후 7시쯤 도착해서
4층 한바퀴 둘러보고 5층 바카라 테이블 둘러보니 두겹 세겹 삽겹살 처럼
강력한 디펜스 라인 형성 이거 보니 역시나 강원랜드 구나 생각 바로 들더군요
바카라는 안되겠다 했는데 이리 저리 둘러보다 보니 낮잊은 이모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전에 얼마나 많이 다녔으면 아무튼 이모뒤에 자리 잡고 블랙잭 뒷전 해서 백정도 승하고
있을때 4층으로 내려와서 거의 한시간 돌아다녀서 기계한대 접수
100만원 돌렸는데 20만원 으로 바뀌는 기적이
역시나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곳은 터고 타이밍이고 일단 자리가 없으니 그냥 하던가 죽던가
역시 강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엄청 피곤할때까지 게임 열심히 한거 같은데 20만원 벌었네요
중간에 내일꺼 예약신청했는데 3천번대 후반 이런 축복이
그래도 온김에 하루 더 있다 가려고 사북에서 술->마사지 필수 코스를 거친후
푹자고 오후 3시쯤 올라옴 게임 엄청하고 싶었는데 막상 하려니 체력이 안되는가 봅니다
계속 서있기 너무 힘들어서 뒤에서 그냥 성의 없이 몇번 던지고 흡연실 런 이런식으로 베팅했는데
이게 또 잘됨 70 건져서 도망나옴
그래도 2년 정도 쉬어서 그런건지 예전처럼 모든걸 다 태우고 돌아오진 않았네요
또 재미 붙혀서 예전처럼 돌아갈까 무섭지만 안그래야 겠지요
가끔 이런식으로 가서 코에 바람이나 넣고 와야겠네요
연휴끝나고 다시 일상생활 시작하려니 집중 너무 안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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