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23일 오전 10시부터 긴급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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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가족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원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식음팀 직원 A씨가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0일 오전 8시 50분께 보건당국으로부터 가족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통보받았다.
강원랜드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랜드는 A씨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자 20일 오전 A씨와 접촉한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했고, 해당 식음업장을 일시 폐쇄했다.
이어 21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카지노 영업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A씨와 접촉한 직원은 15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21일 오전 11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강원랜드는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면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강원랜드 코로나19 확진자
강원랜드는 22일 오후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23일 오전 10시부터 카지노영업장을 휴장하기로 했다.
방역당국이 23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카지노 개장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방역당국의 대응수준 등을 종합 검토해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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