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홀로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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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다녀온건 아니고
저도 여기 후기글 보다가 혼자 처음 원정갈때가 생각나서
가입해서 후기 적어봅니다
3박 5일 일정이였고 무슨생각인지 혼자 한번 다녀보면 어떨까 막연하게 생각해서
다녀온 일정이였습니다 처음부터 삐꺽거렸던 일정이였던게
비행도 1시간 연착되서 마닐라에 12시 30분에 도착해서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엘로 택시를 타면 안전하다고 해서
터미널1 왼쪽 옐로 택시에 줄서서 기다리다 안내원에 따라 목적지를 말해주니
종이에 이름과 목적지를 적어주더군요
제가 탈 택시가 오니 택시 넘버를 적어서 종이를 택시 기사한테 넘겨주더군요
기사님이 여성분이여서 좋아라 했는데 결국 목적지도 잘 몰라애먹었습니다
뉴월드 마닐라 베이 호텔이라고 이야기 해줬는데 잘몰라서 말라떼 뉴월드 마닐라 베이 카지노 하니까
알아듣고 어렵게 도착 ㅠ
호텔 체크인 1시 20분쯤 인가 긴장했던 탓인가 몸이 나른해서 출발전 인터넷 검색으로 체크해놨던 마사지를 불렀습니다
마사지 2시간 1500페소 (링검까지 포함)
아침 9시 기상 해서 뉴월드 마닐라 베이 호텔 조식을 먹었는데
인터넷으로 검색했을땐 맛있다는 후기 엄청 봤었는데
제 입맛에는 아니였나봅니다
3박5일동안 총 5번 게임했는데 2승 3패
총 2만5천페소 승
옆에서 같이 오래 겜했던 마닐라 여자분한테 같이 공항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는데 정말 같이 가줬네요
호텔앞에서 화이트 택시 타고 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비가 160페소인가 나와서
여자분한테 고맙다고 3천 페소 주고 왔습니다 다음에 또 가면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예감으로 ㅎ
필리핀에 골프치러는 친구들이랑 많이 가봤지만 혼자 카지노는 처음이였습니다
이제는 여기저기 혼자 잘다니고 있지만 확실히 처음 혼자 갈때는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햇거든요
노카 후기글들 읽다보니 저도 또 원정가고 싶네요
다녀오게 되면 후기글 남기도록 할께요 ~
다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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