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카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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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날 밤에 티웨이항공 타고
시드 3만5천정도 들고 다녀왔습니다
아는 아가씨가 같이 가고 싶어했지만
제가 안된다고 거절했습니다 (현지 아가씨들과 놀아야 하기때문에)
도착하니 역시나 너무 피곤해서
제 기준 마카오 최고의 호텔 모피어스에서 2박 하기로 하고
최대한 푹 잤습니다
상쾌한 컨디션으로 16일 아침 일찍 기상해서
셔틀버스 타고 반도가서 스타시티쪽 구경도 좀 하고
리스보아가서 게임 스타트 처음에 많이 죽다가
나중에 바카라 장줄그림만나서 3만승 ~
다시 코타이로 와서 숙소에서 취마걸이랑 폭풍 섹스 한번하고
윈팰리스가서 15000불 승
여기까진 너무 행복했지만
17일 오전부터 무슨게임을 해도 안되는데
열받아서 오기로 하다가 버돈이랑 시드까지 거의 다 날려버림
마지막 올인벳가서 2만불 정도 만들어서 건져왔네요
그냥 잠그고 돌와왔으면 훌륭한 원정이였는데
이번에도 그러지 못하고 또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다시 가고 싶지만 당분간 시간이 안되서 강랜이라도 한번 다녀오던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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