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후기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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짦은 일정으로 필리핀 다녀왔습니다
게임시작전에 대충씻고 수영장가서
수영도 좀 하면서 몸좀 푸니까 기분도 좀 상쾌해지는 느낌?
역시 필리핀 공기는 깨끗한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쉴때마다 오고싶은곳입니다
나중에 노후는 역시 필리핀에서 골프치면서
카지노 즐기는 미래를 꿈꾸고 있지만
일개 뻔한 월급셔틀이기 때문에 꿈만꾸는중입니다
오카다 가서 저의 최애 금액구간이이자 주종목 게임
500다이 블랙잭 자기 분수를 알면 쪽박차는건
면한다는걸 알기때문에
500부터 독다이로 시작 커피도 한잔 먹으면서
먹고 뒤지고 먹고 뒤지고의 반복
저는 그냥 도박이 좋은거 같습니다
심장 두근대는거와 이겼을때의 짜릿함
바카라도 몇판하다가 연속으로 뒤지길래 패스하고
블랙잭만 3~4시간 치는데 2연승이상 가보지 못하고
잭도 잘안잡히고 회심의 승부도 부러져서
만정도 잃고 일어났네요
첫날 만정도 패하고 나서 2일째 복구한다고
바카라시작 페어배팅 잘 안가는 스타일인데
뭔가에 홀린듯이 페어배팅 맞아주면서
위기없이 쭉치고 올라가서 2만정도 승하고
잠갔어야 되는데 막판에 1만페소 한방승부 했다가
그대로 아웃 본전치고
3일째는 그냥 게임 대충치고 같이갔던 지인들중에
한명이 그나마 수익좀 봐서 자기가 아는 저렴한 케이티비 가자해서
갔더니 원숭이들만 우루루 들어오네요
그중에 그나마 괜찮은 원숭이랑 응응하고
돌아오기전에 마사지 받으면서 힐링도 하고 할껀 다 하고 돌아왔습니다
본전치기로 돌아오니까 찝찝하긴 하지만
손실본건 아니니까
언제일지 모를 다음 원정을 기다려야겠습니다
아무튼 원정가는것만으로도 설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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