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만 패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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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초저녁에 친구넘이 술한잔 하자하여
며칠전 갔던 주점에 나를 뿅가게 해준 미씨가
있어 거기로 가기로 정하고
한시간거리 소도시로 출발하는데
고속도로 올리고 좀가다가
이자슥이 하늘만 보더니만 하는말이 카지노 가는 기분든다 며 마을 하네요
난 그 아줌마 보고싶어 주점가고싶었는데 카지노도 내가 몇번 데리고 간게 다인넘이
갑자기 그말을꺼내가 바람쳐넣는것도아니고
갈까말까 고민하다 내가 좀 돈데준다고 하니
아줌마 포기하고 지노로 갔습니다
사북 도착해서 부대찌개 하는식당에서 찌개2인분시켜서 밥한공기 후딱먹고
랜드 올라가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 자슥이 또 휴대폰 차에 놔두고 식당에 떨군거 같다면서 헛소리
다시 갈라고 차에타니까 핸드폰 있고 아무튼 불길한 징조로 시작
블랙잭 하는데 친구놈은 나한테 돈 밀었으니 내따라다며
이기기만을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표정은 참 코빅보다 웃기고
친구돈이라 져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줬고 ㅋ
저번에도 몇번 이겨주고 둘이 왓을때 한두번 아작나고
게임은 존나 안되고
장장 을 딜러가 21 꽂아 환상적으로 두번이나 역전시키고
딜러 로박닥에 초구아줌씨가 88찍어가 3받고 아이스 받고 2받고 2받고
불안한 카드에 버스트 기다리는데 딜러는 로바닥에 어설프게 19만들다가 칩수거해가고
딜러장바닥에 우리 팔삼 떠블인데 초구아줌마 나보며 칠까말까 망설이길래
내가 알아서 하라카이 쫄아서 안치니 그때는 픽 쳐받고
엇박자 계속 나고 오링
결국은 운전만 6시간 햇네 아이시벌 ㅋ
가는길에 친구놈한테
딜러가 꽃아되는데는 방법이 없는거라고 교훈을 알려주며 마무리
아 아줌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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