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이슬라 썰! > 카지노후기

코로나터지기 전  작년 여름8월초  부모님 동생식구 같이 여름휴가로 세부로

놀러갔다.

부모님의 첫해외여행 인 만큼 준비도 많이했는데  하필이면 그주에 태풍주의보로 바다는 1주일동안 단한번도 못들어가보고..  맛있는거라도 많이 드실수있게 거의 먹는위주로 스케줄을 변경  낮부터 저녁까지 구경하고  먹고 마사지받고  늦은저녁이되니 잠은안오고  필슨몇병 마시니 노름꾼이 뭐 어쩔수있나  j파크로 숙소로 잡았지만  j파크 카지노는 사대가안맞아 오토바이타고 여자친구꼬셔서 이슬라로  출발 이슬라의 야자수간판이 보이니 괜스레 마음이 설레인다. 아... 이런 정신병자같으니... 카지노입구 도착  소지품 검사후 객장입장  역시나 너무작다 .  블잭테이블 하나 중국애들이 가득채워 앉아서놀고있고  뒤쪽  바카라테이블  두다이에서  한다이는 한국사람둘이  떡칩을 꽝꽝 내려찍고 있고  다른 다이에선  바나나칩 초코칩 민트초코칩 으로 놀고있는 5인무리 역시나 뒤에 필핀사람들 서서 구경   일단 칩교환부터.  1만페소 교환(22만원)  떡칩테이블가서치고싶지만  배팅하는걸보고 있자니 내칩은 너무나도 초라하기  그지없다. 석죽을거같아 저기 보이는 초코칩테이블 미니멈 22000원 멕시멈220만원 정도 되는테이블  첫판에 기가살아야 먹는다는생각에  초코칩5개 뱅커 꽝!   (오래되서 패는기억이안나네요)  들어왓다.  기세잡고 다시 초코칩 3개꽝! (초코칩하나에 22000원 1000페소)  죽고.. 다시 꽝꽝 찍고 먹죽먹죽 여자친구는 내속도 모르고 아이스커피 시켜 마시며 재밌다고 웃는다...    그렇게 먹죽먹죽  마이너스는아니고 약간의  플러스된 머니  그만할까 생각하다 노름꾼들의 정신은 다같다고 본다. 오늘 경비 식비 쓴것만 먹고 시마이 하자. 하고 다시집중 애꿎은 내폐는 뭔죄인지 1시간도안되 담배1갑을다피고 다시한갑을 뜯는다.  사이드가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왠지 이번에 뱅커 슈퍼식스 가 보인다.  메인베팅빼고  슈퍼식스 초코칩1  플뱅 페어 초코칩1나씩 이제  긴장도안된다  카드까는 사람들을보며 속으로 병신들 2만원걸어놓고 패를저리쪼나 ... 아 빨리좀까지..  생각하며  (글쓴이도 개쫄보)  패까던 사람이 플레이어 패를 휙던져버리며 하시 하씨 거린다 jj 페어 (이때당시  페어건거 기억도못하고잇어서 판이끝나고 칩을 밀어주길래 알았다)

그렇게 첫날수익 약 30만원정도 수익을내고 다시오토바이타고  숙소로 고고

싱  기분좋다 필슨몆병더먹고 눕는데 .. 자꾸만생각나는 객장의 그모습..  

2부 또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