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6월14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VS 아우크스부르크 분데스리가분석 >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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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중계] 6월14일 분데스리가중계 마인츠 VS 아우크스부르크 분데스리가분석 

<마인츠 분석>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한 마인츠.

 리그 재개 5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16위 뒤셀도르프와의 승점차를 3점으로 벌렸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잔류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포 FW 마테타가 복귀하면서 

GK 젠트너의 부상 공백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모습.

 FW 마테타,콰이손 MF 아워니위를 앞세운 빠른 역습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30경기 62실점으로 수비진의 기복이 심하다는 점. 

홈에서 라이프치히,호펜하임 상대로 2연패를 당하며 

오히려 홈에서의 흐름이 좋지 않은 것이 불안요소다.

<아우스부르크 분석>

원정에 나서는 아우크스부르크.

 홈에서 쾰른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재개 후 5경기 1승2무2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FW 안드레 한 MF 모라벡,옌센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샬케전 3득점 외에는 최근 10경기 무득점에 그친 주포 FW 니델레크너의

 무득점 행진이 길어지면서 득점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승점 32점으로 16위 뒤셀도르프와 승점 4점차에 불과한 가운데 

원정에서는 3승3무9패에 그칠 정도로 부진했다는 것도 우려된다.

<경기분석>

각각 승점 31점과 32점으로 강등권과의 차이가 크지 않은 두 팀. 

승점 1점이 중요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두 팀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이 예상된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6경기 4승1무1패로 아우크스부르크가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 주포의 부진에 원정에서 약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팀의 중요한 일전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마인츠가 프랑크푸르트를 꺾고 강등권과의 승점차를 벌렸지만 

수비진의 기복이 심한 모습에 리그 재개 후

 홈에서 2연패로 오히려 고전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최근 상대전적에서 6경기 4승1무1패로 마인츠에 우위를 보인 아우크스부르크가

 홈팀 기준 -1 핸디캡의 경우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언더오버>

리그 강등권과의 차이가 크지 않은 두 팀이 잔류를 위해 승점 1점도 중요한 상황이라는 점. 

서로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