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9-0301 [EPL] 프리미어리그 5경기
페이지 정보
본문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긴 브라이턴.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2개월째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홈에서는 첼시,애스턴 빌라,왓포드와 연달아 비기는 등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 이번 시즌 성적도 4승6무3패로 나쁘지 않았다. FW 이스퀴레도 MF 스티븐,카얄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포터 감독의 강한 전방압박을 앞세운 공격축구가 홈에서 기능하고 있고 주포 FW 모페이가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크리스탈 팰리스. 부상병동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7경기 4무3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다만 이번 시즌 27경기 24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치며 특유의 역습축구가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FW 토순이 부상에서 복귀하기는 했지만 아직 100%의 컨디션이 아니라는 점도 아쉽다. 더불어 MF 슐럽,쿠야테 DF 사코,톰킨스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MF 밀리보예비치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해 중원의 전력누수를 안고 브라이턴 원정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다.
`M23 더비’라 불리는 두 팀의 대결. 50km 정도 떨어진 두 팀이지만 라이벌관계는 팽팽하다. 다만 홈팀 브라이턴이 안방에서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원정팀 크리스탈 팰리스가 뉴캐슬 상대로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부상자 공백에 최근 역습의 날카로움이 다소 아쉽다는 점에서 3경기 2승1무로 최근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브라이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선 수비 후 역습을 앞세운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번 시즌 역습의 날카로움은 아쉽지만 수비진의 안정감은 여전하다는 점에서 홈팀 브라이턴이 안방에서의 강세를 바탕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언더오버: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번 시즌 역습은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수비진의 안정감은 여전하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브라이턴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2연승 이후 다시금 2연패에 빠진 본머스. 셰필드 유나이티드,번리와의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하고 말았다. FW 그뢰네벨트 MF 브룩스,레르마 DF 다니엘스,메팜,켈리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도 여전한 상황. 다만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주포 FW 컬럼 윌슨이 최근 리그 4경기 2골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가운데 FW 킹까지 복귀해 공격진이 정상화됐다. 홈에서는 브라이턴,애스턴 빌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최근 흐름이 좋고 특히 첼시 상대로 5경기 3승2패로 최근 상대전적에서 오히려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정상 공격진 가동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듯.
원정에 나서는 첼시.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3으로 완패하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리그에서도 최근 5경기 1승2무2패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MF 캉테,반 힌켈,로프투스-치크의 부상 이탈에 FW 풀리식 MF 허드슨-오도이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한 상황. 주포 FW 에이브러험이 복귀하기는 했지만 아직 100%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고 주중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여파에 리그 15경기째 연승을 기록하지 못하는 등 흐름을 타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 우려된다.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는 본머스. FW 컬럼 윌슨이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했고 FW 킹이 복귀하면서 공격진이 정상화됐다. 최근 첼시전 3승2패로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것도 고무적. 첼시가 주중 챔스 여파에 주포 FW 에이브러험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는 점. MF 캉테가 빠진 공백도 가볍지 않은 만큼 홈팀 본머스가 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핸디캡: 본머스가 홈에서는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를 올렸다는 점에서 주중 챔스 여파에 리그 15경기째 연승이 없는 첼시가 고전할 수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본머스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이번 시즌 부상병동에 시달리며 공격력에 아쉬움을 드러낸 본머스. 주포 컬럼 윌슨의 컨디션이 올라왔고 FW 킹도 복귀한 만큼 첼시와의 경기에서 난타전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일반: 본머스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0-1로 패한 뉴캐슬. 리그 2연패에 빠지며 주춤하고 있다. 특히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빈공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들의 뼈아픈 전력누수가 계속된다는 소식. FW 캐롤,아추 MF 셸비,콜백 DF 만퀴요,클락,크라프트,더빗,빌렘스 등이 결장할 예정인 가운데 MF 라자로는 징계로 인해 빠진다. 홈에서 짠물수비를 앞세워 5승5무3패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기는 하나 부상병동이나 다름없는 상황에 공격진의 부진이 심각하다는 것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번리. 홈에서 본머스를 3-0으로 잡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 최근 5경기 4승1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대단한 모습. 리그 10위까지 올라서며 유럽 대항전 진출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DF 로우턴,깁슨의 부상 이탈에 16골을 합작한 FW 우드,반즈 콤비가 이번 라운드에도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지만 FW 비드라,로드리게스가 본머스전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주전 공격수 듀오의 공백을 잘 메우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홈에서 강한 뉴캐슬. 문제는 부상병동이나 다름없는 상황에 공격수들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반면 번리는 최근 5경기 4승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대단한 모습. 여러모로 번리가 유리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다만 번리 역시 주전 공격 듀오가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는 점. 홈 강세에 비해 원정에서 고전하고 있는 만큼 홈에서 5승3무3패중인 뉴캐슬의 안방 강세를 고려해 무승부를 노려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핸디캡: 뉴캐슬이 부상병동이나 다름없는 상황에 공격진의 부진이 심각하다는 점에서 원정에 나서는 번리가 홈팀 기준 -1 핸디캡의 경우 충분히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주전 공격듀오가 빠진 번리의 공격진 누수가 이어진다는 점. 뉴캐슬이 홈에서 짠물수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답답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한 웨스트햄. 최근 리그 7경기 2무5패의 부진에 빠지며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후반 막판 수비진의 집중력이 흔들리며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FW 야르몰렌코 MF 윌셔 DF 프레데릭스,수섹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홈에서도 13경기 25실점 허용과 함께 3승3무7패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사우샘프턴 상대로 최근 4연승을 기록했고 최근 리그 4경기가 리버풀-브라이턴-맨시티-리버풀로 이어지는 혹독한 일정이었다는 점에서 조금은 나아질 여지가 있어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사우샘프턴. 안방에서 애스턴 빌라를 2-0으로 꺾고 공식전 3연패에서 벗어났다. 주포 FW 잉스가 리그 15골로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가운데 FW 롱,제네포 MF 워드-프라우스 등 2선자원들도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어 주포 FW 잉스에 대한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고무적. MF 레드먼드 DF 워커-피터스가 부상으로 이탈하기는 했지만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여진다. 특히 원정에서 6승2무5패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최근 4연패중인 웨스트햄 상대로 설욕할 수 있는 기회로 보여진다.
최근 1,2위팀과 4경기중 3경기를 치른 웨스트햄. 리그 강등권까지 추락한 가운데 빠른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만 여전히 수비가 불안한 만큼 애스턴 빌라전 승리로 연패에서 벗어난 사우샘프턴의 강한 전방압박에 고전할 수 있어 원정팀 사우샘프턴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웨스트햄이 불안한 수비에 공격진까지 부진에 빠지며 고전하고 있는 만큼 확실한 해결사를 보유한 사우샘프턴의 강한 압박에 무너질 수 있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원정팀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웨스트햄의 수비가 꾸준히 흔들리고 있는 만큼 FW 잉스의 득점력을 앞세운 사우샘프턴의 다득점 가능성을 고려해 2.5 기준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웨스트햄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피어슨 감독 부임 후 반등에 성공했던 왓포드. 최근 리그 5경기 2무3패에 그치며 다시금 부진에 빠져 리그 19위에 머물러 있다. 17위 애스턴 빌라와 승점 1점차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지만 5경기 9실점으로 수비진이 다시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FW 디니,데울로페우를 중심으로 살아났던 공격도 주춤하고 있는 모습. DF 키코,얀마트,도슨의 부상으로 수비진에 전력누수가 있다는 것도 우려된다. 특히 리버풀 상대로는 최근 8경기 1무7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4경기는 무득점 15실점으로 압도당했다.
원정에 나서는 리버풀. 웨스트햄 상대로 고전했지만 후반 막판 집중력이 살아나며 3-2 역전승을 거둬 리그 27경기 26승1무라는 역대급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MF 샤키리,헨더슨의 부상 이탈에 MF 밀너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고 휴식없이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부담이 있기는 하나 최근 좋지 않은 경기내용에도 승리라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더불어 핵심 DF 반 다이크가 지키는 수비진의 견고함에 FW 마네,살라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삼각 편대가 건재하다는 것도 기대해볼 만하다.
최근 5경기 2무3패에 빠진 왓포드. 피어슨 감독 부임 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그 기세가 꺾인 느낌이 강하다. 리버풀 상대로 최근 4경기 15실점을 허용하며 무기력했다는 점에서 웨스트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리버풀이 파죽의 연승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핸디캡: 왓포드가 최근 2무3패로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공수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압도적인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리버풀이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언더오버: 왓포드가 최근 2무3패 부진에 수비도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 만큼 리버풀이 오랜만에 시원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왓포드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