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2-0223 [EPL] 프리미어리그 6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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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한 첼시. FW 바추아이의 부진에 MF 캉테가 부상을 당해 교체되는 등 악재속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MF 캉테,반 힌켈,로프투스-치크가 결장하고 FW 에이브러험,풀리식 DF 크리스텐센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다만 주중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른 토트넘이 손흥민을 부상으로 잃으면서 공격이 약해진 상태라는 점에서 수비 부담을 덜고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 MF 캉테의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다는 뜻. 더불어 최근 토트넘전 3연승으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토트넘. 라이프치히 상대로 답답한 경기를 펼친 끝에 홈에서 0-1로 패했다. FW 케인에 이어 FW 손흥민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진의 심각한 전력누수가 생겼다는 것이 문제.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한 FW 베르바인이 잘해주고 있기는 하나 FW 케인,손흥민없이 FW 모우라,라멜라 같은 공격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점에서 당분간 답답한 모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최근 토트넘전 3연승중인 첼시. FW 에이브러험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고 MF 캉테를 부상으로 잃는 악재가 생겼지만 원정팀 토트넘은 더욱 상황이 심각하다. FW 케인,손흥민이 빠진 공백이 워낙 크게 드러났다는 점에서 첼시가 오랜만에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기회다.
핸디캡: 토트넘이 손흥민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진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점에서 홈팀 첼시가 최근 토트넘전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첼시 역시 최근 공격진의 결정력이 좋지 않은 만큼 -1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공격수들의 부상 여파로 최근 공격력이 썩 좋지 않은 상태라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첼시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사우샘프턴과의 원정경기 승리로 최근 4경기 3승1무를 기록하며 11위로 중위권 도약에 성공한 번리. 홈에서는 특유의 선 굵은 축구를 앞세워 13경기 6승1무6패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4경기 2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DF 미,타코스키를 중심으로 수비진이 안정감이 상당했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다만 본머스전을 앞두고 이번 시즌 리그 16골을 합작한 FW 우드,반즈 콤비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MF 구드문드손 DF 로튼,깁슨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지컬을 앞세워 번리 공격을 이끈 차포를 떼고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우려되는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본머스. 홈에서의 2연승 이후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패해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승점 26점으로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어 19위 왓포드와의 승점차가 2점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다만 FW 그뢰네벨트 MF 브룩스 DF 메팜,켈리,다니엘스 등 부상자들이 남아 있기는 하나 FW 킹 MF 스타니슬라스 DF 프랜시스,쿡,스테이시 등이 복귀하면서 선수단 상황이 나아졌다는 소식. 3승1무9패로 원정에서 고전하고 있고 최근 번리전 5경기 1승4패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주포 FW 컬럼 윌슨이 슬럼프에서 벗어나 최근 리그 3경기 2골을 터뜨리며 부활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최근 4경기 3승1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번리. 본머스 상대로 최근 5경기 4승1패로 강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FW 우드,반즈의 부상으로 차포를 떼고 본머스전에 나서게 됐다는 점. 부상자들이 일부 복귀한 본머스가 주포 FW 컬럼 윌슨의 득점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원정이지만 번리전 승리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번리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FW 우드,반즈의 부상으로 차포를 떼고 나오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 본머스의 우세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번리가 차포를 떼고 나온다는 점. 이번 시즌 본머스의 공격력이 부상자 공백, 공격수들 부진과 함께 그리 매섭다고 보기는 어려운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번리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에버턴 원정에서 1-3으로 패한 크리스탈 팰리스. 4경기 연속 무승부 이후 사우샘프턴-셰필드 유나이티드-에버턴 상대로 3연패에 빠졌다. 3경기 1득점에 그치며 FW 토순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격진이 결정력 난조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MF 슐럽 DF 켈리,톰킨스,사코 등 수비진의 부상자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 3경기 6실점으로 견고하던 수비까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뉴캐슬 상대로는 최근 10경기 2승5무3패로 고전하고 있고 FW 토순의 부재로 선발 출전이 예상되는 FW 벤테케가 17경기 1골을 넣는데 그칠 정도로 부진하다.
원정에 나서는 뉴캐슬.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부상자들 공백을 드러내며 0-4로 대패를 당했다. 4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한 가운데 이번 시즌 원정에서 3승2무8패, 13경기 28실점으로 수비 난조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특히 FW 캐롤,게일,무토 MF 셸비,콜백 DF 빌렘스,만퀴요,크라프트,클락,더밋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여전하다.
최근 3연패에 빠진 크리스탈 팰리스. FW 토순의 부상 이탈에 수비까지 흔들리며 고전하고 있다. 다만 부상병동이나 다름없는 뉴캐슬 역시 이번 시즌 원정에서 많은 실점과 함께 부진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패에 빠진 크리스탈 팰리스가 그래도 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는 점에서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크리스탈 팰리스가 최근 3연패에 빠진 가운데 공격은 물론 수비진의 부상자 속출로 악재가 상당하다는 점에서 부상병동이기는 하지만 수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뉴캐슬이 홈팀 기준 -1 핸디캡을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공격력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점에서 답답한 경기가 될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본머스를 2-1로 꺾고 FA컵 포함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승점 39점으로 리그 6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4위 첼시와는 승점 2점차로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노려볼 수 있는 고무적인 상황이다. 특히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어 풀전력을 가동할 수 있고 충분한 휴식으로 체력적으로도 여유가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한 FW 베르게의 가세로 공격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특히 브라이턴 상대로는 이번 시즌 승리를 포함 최근 3연승으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브라이턴.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최근 6경기 4무2패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홈에서 4경기 연속 무패로 홈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원정에서는 에버턴,본머스 상대로 패하고 웨스트햄과 난타전 끝에 비기는 등 원정에서 수비불안과 함께 2승3무8패로 약했다는 것이 문제. FW 이스퀴레도 MF 스티븐이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라는 점도 아쉽다. 포터 감독의 강한 전방압박을 통한 공격적인 축구가 홈이 아닌 원정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최근 공식전 3연승으로 기세가 오른 셰필드 유나이티드.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노려볼 수 있는 가운데 탄탄한 수비에 FW 베르게의 영입으로 공격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 브라이턴이 홈 강세에 비해 원정에서 2승3무8패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MF 스티븐의 부상 공백도 우려되는 만큼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브라이턴이 홈이 아닌 원정에서는 2승3무8패에 13경기 24실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탄탄한 수비에 최근 3연승으로 기세가 좋은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무기를 앞세워 -1 핸디캡까지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브라이턴이 원정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최근 상승세를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일반: 셰필드 유나이티드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해 리그 2연패에 빠진 사우샘프턴. FA컵을 포함하면 공식전 3연패로 주춤하고 있다. FW 레드먼드 MF 부팔 DF 워커-피터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다만 DF 발레리의 부상 복귀에 주포 FW 잉스가 리그 15골을 터뜨리며 이번 시즌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났고 FW 롱,제네포 MF 워드-프라우스 등 2선자원들의 지원도 활발하다는 점에서 최근 6경기 4승2무를 기록한 애스턴 빌라전 강세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애스턴 빌라. 홈에서 토트넘 상대로 선전했지만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하며 2-3으로 패했다. 리그 2연패와 함께 강등권과의 격차가 1점밖에 나지 않고 있는 상황. FW 웨슬리,데이비스 MF 맥긴 GK 히튼,스티어 등 기존 부상자들 공백도 여전하다. FW 사마타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고 새로운 주포가 데뷔골까지 터뜨렸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이번 시즌 26경기 50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의 불안에 특히 원정에서 2승2무9패로 약한 모습에 사우샘프턴 상대로도 최근 6경기 2무4패에 그치고 있을 정도로 약했다는 것이 우려된다.
2연패로 주춤한 사우샘프턴. 다만 애스턴 빌라 상대로 최근 4승2무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시즌 15골을 터뜨린 주포 잉스의 득점력을 앞세워 원정에서 무기력한 애스턴 빌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애스턴 빌라가 원정에서 13경기 26실점을 허용하며 수비불안과 함께 2승2무9패로 약했다는 점에서 홈팀 사우샘프턴이 주포 잉스를 앞세워 -1 핸디캡도 극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언더오버: 애스턴 빌라의 원정 약세, 수비불안을 고려할 때 홈팀 사우샘프턴의 다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사우샘프턴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울버햄튼과 0-0으로 비긴 레스터시티. 리그컵 결승 진출 실패 이후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만 첼시,울버햄튼을 연달아 만나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경기를 치른 만큼 마냥 좋지 않은 결과라고 볼 수는 없을 듯. MF 멘디,아마티의 부상 공백에 MF 추두리가 징계로 결장하게 되기는 했지만 중원의 핵 MF 은디디가 부상에서 돌아올 예정이다. FW 바디 MF 매디슨 등 레스터시티 특유의 빠른 역습을 이끌 공격자원들이 건재한 만큼 MF 은디디의 복귀로 공수에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맨시티.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공식전 3경기만에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선두 리버풀과는 승점 22점차로 사실상 리그 우승이 물 건너갔다고 봐도 무방한 가운데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 FW 스털링,사네 MF 다비드 실바도 부상으로 빠져 있다. 핵심 DF 라포르테가 부상에서 돌아와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은 이번 시즌 내내 수비가 불안했던 맨시티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FFP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한만큼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진 리그보다 주중에 있을 레알 마드리드전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이 변수다.
중원의 핵 MF 은디디가 복귀하는 레스터시티. 리그 17골을 터뜨린 주포 FW 바디를 중심으로 공격진이 건재하다. 특히 맨시티 상대로 15/16 시즌 이후 11경기 3승3무5패로 선전했고 홈에서는 최근 3경기 무패를 기록할 정도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있고 리그 우승은 이미 멀어진 맨시티 상대로 이변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레스터시티가 중원의 핵 MF 은디디의 복귀 소식에 강팀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리그보다 챔피언스리그가 중요해진 맨시티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충분히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레스터시티가 이번 시즌 26경기 26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맨시티를 상대로는 FW 바디 MF 매디슨을 중심으로 역습을 펼칠 공간이 많아질 수 있다는 점.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맨시티의 공격력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레스터시티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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