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2 [FRA D1] 리그앙 6경기
페이지 정보
본문
여유 있는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PSG. 프랑스컵 16강전에서 3부리그 클럽을 2-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FW 카바니 DF 쿠르자와가 이적 가능성으로 인해 결장이 예상되고 DF 베르나트,마르퀴뇨스,케러,다그바 등이 부상으로 인해 이탈했지만 FW 이카르디,음바페,네이마르 3인방이 건재한 가운데 베테랑 DF 실바가 수비진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는 만큼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몽펠리에. 디종을 2-1로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4위로 올라섰지만 주중 프랑스컵에서 4부리그 클럽 상대로 답답한 경기를 펼친 끝에 승부차기에서 패해 탈락했다. 특히 FW 델로,라보르데 MF 몰레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고 얻은 결과라는 것이 문제.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PSG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MF 리스티치,돌리 DF 코짜,멘데스의 부상으로 전력누수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겨울 이적시장에 몽펠리에로 합류한 MF 윤일록은 지난 경기에 이어 다시 한 번 벤치에서 대기할 것으로 보여진다.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PSG. 기존 부상자들이 여전히 빠져 있지만 별다른 문제없이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 몽펠리에 상대로도 최근 홈에서 3연승을 기록하는 등 압도하는 모습. 특히 몽펠리에가 주중 프랑스컵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치른 여파가 있는 만큼 PSG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PSG가 홈에서 10경기 27득점 6실점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있는 가운데 원정팀 몽펠리에가 프랑스컵에서 4부리그 클럽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펼친 여파가 있는 만큼 PSG의 -2 핸디캡 극복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PSG가 홈에서 10경기 27득점으로 공격력이 워낙 막강하다는 점에서 기존 부상자들 공백에 주중 프랑스컵 여파로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몽펠리에 상대로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
일반: PSG 승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최근 리그 9경기 2무7패로 부진에 빠진 아미앵. 승점 18점을 얻는데 그치며 리그 18위에 머물러 있다. FW 고도스 DF 프린스,보드메르가 부상으로 출전여부도 불투명한 상황. 주포 FW 코나테가 부상 복귀 후에도 여전히 폼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고 21경기 41실점을 허용한 수비불안이 심각하다는 것도 우려된다. 다만 최근 홈에서 디종,랭스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안방에서는 비교적 수비진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그 10경기 3승3무4패로 무기력하지는 않았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원정에 나서는 툴루즈. 리옹과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해 리그 11연패에 빠졌다. 이번 시즌 21경기 47실점으로 리그 최다실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수비진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FW 그라델 DF 쇼지,곤살베스의 부상 이탈에 FW 사노고 MF 시디베 DF 아미앙,이시마트-미린 등 주전급 선수들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소식. DF 가브리엘센 GK 칼리니치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기는 했지만 심각한 수비진 공백에 원정에서 11경기 3무8패, 10득점 28실점으로 무기력했다는 것이 우려된다.
강등권에 추락해 있는 두 팀. 다만 아미앵이 홈에서는 3승3무4패로 비교적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리그 11연패에 수비진의 핵심들이 대거 이탈한 툴루즈 상대로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핸디캡: 아미앵이 홈에서는 비교적 선전하고 있는 만큼 리그 최다실점에 원정에서 특히 무기력한 모습에 부상자 공백도 상당한 툴루즈를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까지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아미앵이 홈에서는 나름대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11연패에 빠지며 최악의 경기력으로 무너지고 있는 툴루즈 상대로 다득점의 가능성도 노려볼 만하다.
일반: 아미앵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프랑스컵 16강전에서 스타드 렌 상대로 난타전 끝에 4-5로 연장에서 패한 앙제. FW 캉가,알리위 MF 엘 멜랄리 DF 아잇 누리의 부상 공백도 계속된다. 다만 스타드 렌과의 프랑스컵에서 FW 바오켄,티우브 등 공격진의 득점포가 터졌고 최근 리그에서는 4경기 1승3무를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끈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모나코,낭트,니스,마르세유 등 상위권에 있는 팀을 상대로도 충분히 버티는 힘을 증명했고 특히 안방에서는 11경기 16득점 7실점으로 6승3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랭스. 리그컵 탈락에 메스와의 홈경기 패배로 최근 리그 4경기 2무2패로 주춤하고 있다. 21경기 17득점에 그친 공격진의 빈공이 후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 특히 FW 제넬리 MF 카파로의 기존 부상 공백에 이어 주포 FW 디아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고 MF 무네시가 출전정지로 결장하게 되는 등 전력누수를 안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14실점으로 PSG와 함께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수비가 견고한 만큼 어느정도 버티는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시즌 원정에서 10경기 8득점 8실점으로 4승2무4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 강한 앙제. 최근 리그 4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끈적한 팀 컬러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원정팀 랭스 역시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쉽게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두 팀의 대결은 무승부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핸디캡: 앙제가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원정팀 랭스가 PSG와 함께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수비가 견고하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다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몽펠리에 원정에서 1-2로 패배를 당한 디종. 주중 프랑스컵 16강전에서 5부리그 클럽 상대로 연장까지 간 끝에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브레스트와의 홈경기에 어느정도 대비한 만큼 체력적인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 특히 최근 홈에서 8경기 4승4무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안방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 10경기 11득점 10실점으로 조바르 감독의 실리축구가 홈에서 기능하고 있다. DF 은공다,아게르드,알폰세,쿨리발리 등 수비진의 부상자 수가 적지 않지만 수비진의 조직력이 유지되고 있고 무엇보다 브레스트 상대로 홈에서 최근 4연승으로 강했다.
원정에 나서는 브레스트. 홈에서 아미앵을 2-1로 꺾고 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28점으로 14위에 올랐다. 18위 아미앵과는 승점 10점차로 강등권과의 격차를 어느정도 벌린 상황. MF 디알로 DF 바인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을 제외하면 전력누수도 크지 않아 보인다. 다만 이번 시즌 홈에서 5승5무1패, 17득점 7실점으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원정에서는 10경기 20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가 흔들리며 2승2무6패로 약했다는 점이 우려되는 부분. 특히 디종과의 원정경기에서는 최근 4연패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조바르 감독 부임 후 실리축구를 통해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디종. 최근 홈에서 8경기 4승4무를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에도 성공했다. 브레스트가 홈 강세에 비해 원정에서는 수비도 흔들리고 있는 만큼 홈에서 브레스트 상대로 4연승중인 디종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디종이 홈에서는 최근 8경기 무패로 견고한 수비를 통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원정에서 10경기 20실점을 허용한 브레스트 상대로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디종의 실리축구 팀 컬러를 고려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디종이 실리축구를 통해 적은 실점을 기록하며 최근 홈에서 8경기 무패를 기록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은 만큼 브레스트 상대로도 자신들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디종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생테티엔 원정에서 1-2로 패한 님 올랭피크. 랭스전 승리 이후 2연패에 빠지며 여전히 리그 강등권에 추락해 있다. 이번 시즌 21경기 16골을 넣는데 그칠 정도로 답답한 공격력에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리그 4골로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FW 리파트르가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것이 뼈아픈 부분. 수비진의 핵심 DF 브리앙송도 나란히 결장하고 있는 만큼 공수의 핵이 빠진 공백을 드러낼 수 있다. 그나마 FW 코네,벤라우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고 홈에서는 10경기 11실점만 허용하며 3승2무5패로 무기력하지 않았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원정에 나서는 모나코. 프랑스컵 16강전에서 생테티엔에 0-1로 패해 탈락한 가운데 최근 리그 3경기 1무2패로 주춤했다. FW 펠리그리,슬리마니 MF 쥬벨스의 부상 공백이 계속되고 있는 것도 아쉬운 부분. 다만 MF 포파나,추아메니 DF 마르셀랭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고 주포 FW 벤 예데가 건재하다는 것이 고무적. 부상에서 복귀한 FW 요베티치도 오랜만에 복귀골을 터뜨리며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팀 내 최다득점자가 부상으로 빠진 님 올랭피크. 이번 시즌 리그 최소득점의 불명예를 쓰고 있을 정도로 공격력에 문제가 있다. 모나코가 최근 주춤한 흐름이기는 하나 주포 FW 벤 예데가 건재하고 전력누수가 크지 않은 상태라는 점에서 님 올랭피크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님 올랭피크가 리그 최소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빈약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원정에 나서는 모나코의 우세가 예상된다. 다만 님 올랭피크가 홈에서는 실점이 많지 않았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의 경우 무승부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님 올랭피크가 리그 최소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홈에서는 실점이 많지 않았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님 올랭피크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모나코를 원정에서 3-1로 꺾은 스트라스부르. 이어진 마르세유와의 프랑스컵 16강전에서 1-3으로 패해 탈락했다.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리그경기에 대비했다는 점은 그래도 다행스러운 부분이지만 중원의 핵심 MF 포파나가 이적한 공백이 우려되는 모습. FW 모티바 DF 카시,코네의 부상에 DF 은두아가 출전정지로 결장하는 등 전력누수도 안고 있다. 다만 최근 FW 아조케 MF 토마손 콤비를 중심으로 공격이 기능하면서 6승2무2패로 홈에서 강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듯. 릴 상대로도 최근 홈 4경기 3승1무로 강세를 보였다.
원정에 나서는 릴. 4연승 이후 리그 3연패에 빠지며 주춤한 가운데 프랑스컵에서 4부리그 클럽 상대로 1-2 역전패를 당해 탈락했다. 로테이션을 가동하기는 했지만 최근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FW 웨아 MF 야지치 DF 브라다리치,수마오로 등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포 FW 오시멘의 득점포가 침묵하고 있는 만큼 8승2무1패로 강한 홈 경기와 달리 원정에서 1승2무7패를 기록한 원정에서의 약세가 우려된다.
중원의 핵심이 이적한 스트라스부르. 다만 최근 공격진의 폼이 좋고 홈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였다. 릴이 원정에서 1승을 얻는데 그치며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만큼 홈에서 강한 스트라스부르의 승리를 기대해볼 만하다.
핸디캡: 홈에서 강한 스트라스부르. 안방에서 6승2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릴은 프랑스컵에서 4부리그 클럽 상대로 패하는 등 최근 흐름이 워낙 좋지 않은 가운데 원정에서 유독 약했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스트라스부르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스트라스부르가 안방에서 10경기 18골을 터뜨리는 등 FW 아조케 MF 토마손을 중심으로 최근 공격진의 폼이 좋은 만큼 원정에서 약한 릴 상대로 2.5 기준 오버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일반: 스트라스부르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