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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CSL] 중국슈퍼리그 4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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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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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상강은 장쑤 쑤닝과의 챔피언십 준결승 1차전에서 10명으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11:11로 싸울 때에도 경기내용은 선화와의 8강전 못지않게 답답했다는 평가. 다른 무엇보다 에이스 FW 헐크가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 그로 인해 FW 아르나우토비치마저 최전방에서 고립되고 있다는 점이 공격력 난조의 주된 원인으로 손꼽힌다. 심지어 중국 언론들은 헐크를 벤치로 내려야 상강이 살아날 수 있다며 입을 모으고 있는 중. 부상에서 갓 회복한 FW 로페즈의 출전여부가 이번 2차전 승패에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교체출전 정도는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 MF 메티얀은 1차전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EPL 출신 MF 무이의 두 어깨가 한층 무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무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이끌어낸 장쑤 쑤닝은 2차전을 통한 대이변을 노린다. 상강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할 경우 다음 시즌 ACL 진출이 확정됨은 물론, 광저우 헝다-베이징 궈안 승자와 리그 우승을 놓고 결전을 벌일 수 있게 되는 상황. 오랜 기간 슈퍼리그 4위권에서 "빅3"의 그늘에 가려짐에 따라 가레스 베일(현 토트넘)을 영입하려 했던 장쑤임을 감안하면 이번 2차전을 통해 대대적인 한풀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 MF 테이세이라가 중요한 순간에 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점, 징계로 1차전에 결장했던 DF 압두제니-저우 윤이 복귀한다는 점 등은 커다란 호재로 다가온다. 별다른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을 가동한다는 소식. 올라로이우 감독은 소폭의 로테이션 가동을 예고한 상태이며, 언론들은 노장 FW 에데우 대신 FW 산티니가 선발로 나올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참고로 챔피언십 스테이지의 모든 경기들은 중립장소 쑤저우에서 진행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상하이상강: FW 로페즈(주전급/불투명), MF 메티얀(주전/징계), GK 얀 준링(주전/부상).
장쑤쑤닝: -

# 결과 및 흐름 예상
상하이 상강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1차전 1-1 무승부로 인해 무조건 2차전을 잡아야 결승 진출이 가능해진 상강이다. 단, 에이스 헐크 부진이 심각한 수위에 도달해 있다는 점, 로페즈가 제 컨디션으로 2차전에 출전할지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상강 승보다 2.5 언더 공략이 나아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상하이 상강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스자좡 융창은 선전FC와의 13위-16위 결정전 1차전에서 종료 직전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패했다. 이번 2차전에서 0-1 스코어를 뒤집지 못할 경우 강등 결정전으로 밀려나게 되는 상황. 역전과 함께 13위-14위 결정전에 진출할 경우에는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는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총공세를 펼치게 될 전망이다. 단, 팀의 최대 무기나 다름없는 용병 3인방 FW 무리키(4골)가 6경기 연속 무득점, 마테우스(4골)가 5경기 1골, O.마르티우(2골)가 7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어 선전FC 상대로 2골 사냥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지나치게 많은 골찬스를 놓침에 따라 이번 2차전을 앞두고 심리치료까지 실시했다는 후문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수비진이 강등 스테이지에서 만큼은 꾸준히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선전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선전FC는 지난 1차전에서 "돌아온 에이스" FW 마리가 종료 직전 버저비터 골을 터뜨려 1-0 신승을 거뒀다. 미묘한 VAR 판정 끝에 득점으로 인정되어 논란이 불거져나오긴 했으나, 오심이 아닌 정심이었다는 평가. 드라마틱한 1차전 승리와 함께 다른 팀도 아니고 톈진에게 밀려 1R에서 탈락했던 후유증을 어느 정도 씻어냈다는 평이다. 이번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3위-14위 결정전 진출 성공, 잔류 확정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아챌 수 있는 만큼 수비적이면서도 실리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전방에서 적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마리(10골)가 부상을 털고 제 컨디션을 회복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MF 장 유안이 복귀 예정인 반면 MF 리 유아니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는 소식. 1차전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DF 송주훈은 선발 복귀가 예상된다. 참고로 강등 스테이지의 모든 경기들은 중립장소 다롄에서 진행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스자좡융창: MF 장 이펑(주전/불투명), DF 마 총총(백업/불투명).
선전FC: FW 비푸마(백업/명단제외), MF 리 유아니(주전급/징계), 제마일리(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무리키-마테우스-O.마르티우 공격 3인방이 최근 부진으로 인해 심리치료까지 받고 있는 스자좡이다. 1차전 1-0 승리로 어드벤티지를 확보한 선전이 수비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경우 무승부로 묶일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무승부(추천:★★★☆☆).
- 핸디캡: 스자좡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칭다오 황하이는 13위-16위 결정전 1차전에서 10명으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우한에게 1-2로 패했다. 이번 2차전에서 1골 차로 이기면 연장, 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잔류 확정과 함께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상황. 자신들의 주특기가 아닌 공격축구로써 역전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정규리그 막판에 주포 FW 클레우를 떠나보낸 대신 FW 라도니치를 영입했으나, 아직까지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중국리그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고 있어 이번 2차전에서도 에이스 MF 알레상드리니(8골)의 왼발 한 방에 많은 것을 의존하게 될 전망이다. DF 리우 지아셴이 징계를 마치고 복귀할 예정인 반면 MF 가오 시앙은 1차전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부진한 라도니치를 과감히 벤치로 내리고 MF 포포비치를 투입하여 그 공백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우한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무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차전 2-1 승리와 함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우한 줘얼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잔류를 확정짓는다. 정규리그 B조의 유력한 챔피언십 스테이지 진출 후보로 손꼽혔으나, 용병들의 줄부상을 극복하지 못한 채 강등 스테이지로 밀려나는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20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상황. 이번 2차전 승리 및 잔류 확정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비록 1차전 도중 부상을 당한 MF 그나오레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태지만, 중요한 순간에 FW 밥티스탕-DF 카리수가 돌아와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밥티스탕-에브라를 앞세워 선수비 후역습을 노릴 경우 칭다오 상대로 또 한 번 유리한 흐름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충분할 전망이다. 참고로 강등 스테이지의 모든 경기들은 중립장소 다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따라서 원정 다득점 원칙은 적용되지 않는다. 칭다오가 1-0으로 이기든 3-2로 이기든 1골 차 승부가 나면 무조건 연장이다.

# 주요 결장자
칭다오황하이: MF 가오 시앙(주전/징계).
우한줘얼: FW 하파엘 실바(주전/부상), MF 그나오레(핵심전력/불투명), 리 항(주전/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우한 줘얼의 6:4 우세를 예상. 1차전 2-1 승리에 힘입어 2차전을 통해 자신들의 주특기인 역습축구를 구사할 수 있게 된 우한이다. 밥티스탕-카리수 복귀와 함께 모처럼 라인업이 정상화된 상태이기도 하다. 칭다오가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우한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광저우 헝다는 베이징 궈안과의 챔피언십 준결승 1차전에서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전반전에 고전한 뒤 후반 들어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으나, 상대의 선수비 후역습 전략에 휘말려 평소 만큼의 위력을 내뿜지 못했다는 평가. 이번 2차전에서 스코어에 관계없이 승리할 경우 결승 진출에 성공하게 될 전망이다. 부상에서 갓 돌아온 FW 웨이 시하오-MF 탈리스카 콤비가 궈안 상대로는 100%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점, 전성기가 일찍 끝난 FW 엘케손이 강팀과의 경기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이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그로 인해 시즌 개막 전에는 백업 자원으로 분류됐던 FW 페이난둬(페르난지뉴)가 MF 파울리뉴의 뒤를 잇는 준 에이스급으로 위상이 높아져 있는 상태다. 백전노장 MF 정 쯔가 징계로 결장 예정인 반면 DF 박지수는 복귀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 정 쯔의 빈자리는 MF 황 보원이 무난히 대체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궈안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징 궈안은 헝다와의 1차전에서 결정적인 2차례 골찬스를 무산시키며 아쉬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스페인 출신 MF 비에라가 지난 8강전부터 심각한 수준의 골 결정력 난조에 신음하고 있는 상황. 주포 FW 바캄부가 자신에게 수비수들을 몰아놓고 영리하게 골찬스를 만들어주고 있음에도 불구, 비에라의 마무리 능력 부재로 인해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치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1차전에서 MF 아우구스투의 칼날같은 스루패스에서 시작되는 궈안 특유의 역습이 헝다 수비진에 큰 문제를 일으켰음을 떠올리면 2차전에서도 무득점으로 묶이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8강전 당시 부진했던 DF 김민재 역시 헝다 상대로는 이름값을 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적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참고로 챔피언십 스테이지의 모든 경기들은 중립장소 쑤저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2차전 또한 헝다의 홈경기가 아닌 중립경기다.

# 주요 결장자
광저우헝다: MF 정 쯔(주전급/징계), DF 리 슈펑(주전/부상), 박지수(주전/불투명).
베이징궈안: MF 박성(주전급/부상), 후 용용(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비에라가 결정적 골찬스를 놓치지만 않았다면 특유의 역습으로 헝다를 침몰시킬 수도 있었던 궈안이다. 헝다 공격수들의 컨디션에 크고 작은 문제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궈안이 최소 연장까지 승부를 끌고 갈 수 있다고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궈안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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