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1-0202 [EPL] 프리미어리그 8경기 > 스포츠분석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좋은 찬스를 여러 차례 놓치며 1-2로 패한 레스터시티. FW 바디를 제외한 주전 선수들을 모두 선발로 투입한 만큼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첼시와의 경기에 나선다. 다만 다행스러운 점은 첼시전 이후 2주간 휴식에 들어가는 만큼 마지막 총력전을 펼칠 수 있을 듯. MF 아마티,멘디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상태다. 특히 리그 17골을 터뜨리고 있는 FW 주포가 휴식을 취했다는 점. MF 은디디의 복귀 이후 중원의 안정을 통해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첼시. 헐시티와의 FA컵에서 승리를 거두고 공식전 3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한 가운데 리그에서는 뉴캐슬전 패배, 아스날전 무승부로 주춤하고 있다. 특히 아스날과의 리그 홈경기는 26분에 나온 상대 퇴장으로 얻은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하고 비겼다는 것이 아쉬운 점. 주포 FW 에이브러험의 득점포가 후반기 들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FW 에이브러험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소식이다. FW 풀리식 MF 로프투스-치크,반 힌켈의 부상 이탈에 FW 지루는 이적이 유력해지고 있는 만큼 14경기 1골을 넣는데 그친 FW 바추아이가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결정력에 문제를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패한 레스터시티. 결승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첼시와의 홈경기에 나선다. 다만 이번 경기를 끝으로 2주간 휴식기에 들어간다는 점. 첼시가 주포 FW 에이브러험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17골을 넣은 주포 FW 바디를 앞세운 레스터시티가 결정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만큼 홈팀 레스터시티가 최근 5경기 1승4무로 무패를 기록중인 첼시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레스터시티가 주중 리그컵 4강전 패배의 여파가 있기는 하나 별다른 부상자 없이 풀전력을 가동할 수 있는 만큼 주포 결장 우려가 있는 첼시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승리를 기대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레스터시티가 애스턴 빌라에 패해 리그컵 4강전에서 탈락했지만 경기내용은 좋았다는 점. 주포 FW 바디를 앞세워 이번 시즌 공격력이 매서운 만큼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다득점 경기를 기대해볼 만하다.

 

일반: 레스터시티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브라이턴을 홈에서 3-1로 꺾고 리그 4연패에서 벗어난 본머스. 주중 아스날과의 FA컵 홈경기에서 1-2로 패해 탈락했다. 1.5군을 투입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FW 킹,그뢰네벨트 MF 브룩스,빌링 DF 다니엘스,스테이시,메팜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여전하고 주중 경기를 치르긴 했지만 홈에서의 3연전이라는 점에서 체력적인 부담은 크지 않을 듯. 특히 최근 홈에서 아스날과 접전을 펼치고 브라이턴을 3-1로 꺾는 등 홈에서의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 오랜 무득점에 시달리던 주포 FW 컬럼 윌슨도 슬럼프를 끊는 득점에 성공했다.

원정에 나서는 애스턴 빌라. 레스터시티와의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리그 왓포드전 승리 포함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2승2무1패로 분위기가 좋은 모습. 리그컵 4강전에 베스트 라인업을 내세운 만큼 체력적인 부담에 FW 웨슬리 MF 맥긴 GK 히튼,스티어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지만 FW 사마타 MF 드링크워터 GK 레이나를 영입하며 부상자들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보강에 나섰다는 것이 고무적. 특히 에이스 MF 그릴리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새로운 공격자원의 영입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여전히 부상자가 많은 본머스. 홈에서 3연전을 치르는 만큼 체력적인 부담은 크지 않아 보인다. 최근 홈에서의 흐름이 나쁘지 않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다만 원정팀 애스턴 빌라가 리그컵 결승전 진출에 전력보강을 통해 부상자들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정에서 2승2무8패로 약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팽팽한 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만큼 무승부를 예상한다.

핸디캡: 본머스가 여전히 부상자가 많은 상태라는 점. 애스턴 빌라가 최근 공식전 5경기 2승2무1패로 반등에 성공했고 새로운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한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애스턴 빌라가 유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본머스가 여전히 부상자 공백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FW 사마타를 영입한 애스턴 빌라의 공세가 좀 더 매서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 두 팀의 대결은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한 크리스탈 팰리스. 최근 5경기째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5경기 4무1패에 맨시티,아스날,사우샘프턴과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을 바탕으로 끈적한 팀 컬러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 이번 시즌 24경기 28실점만 내주고 있을 정도로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FW 벤테케 MF 타운젠드,슐럽 DF 사코,반 안홀트 등 기존 부상자들 외에 다른 전력누수가 없고 FW 토순의 영입 MF 밀리보예비치의 징계 복귀로 한층 안정된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것도 긍정적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FA컵에서 밀월을 2-0으로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리그에서는 맨시티전 패배로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다만 맨시티 상대로 1실점만 허용하며 여전히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모습. FW 맥골드릭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 외에 다른 전력누수도 없다. FW 무세 MF 플렉을 중심으로 공격의 짜임새도 나쁘지 않은 가운데 헹크에서 MF 베르게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했고 24경기 23실점으로 경기당 1골 이하의 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수비가 단단하다는 것이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리그 8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장 큰 이유다.

최근 5경기 4무1패로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 부상자들 공백에도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원정팀 셰필드 유나이티드 역시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수비가 좋은 두 팀의 대결은 무승부를 노려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핸디캡: 크리스탈 팰리스가 부상자들 공백에도 최근 5경기 4무1패로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는 만큼 견고한 수비에 비해 공격진의 결정력은 다소 아쉬움이 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충분히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수비에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서로를 공략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역대급 페이스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리버풀. 리그 24경기 23승1무로 2위 맨시티를 10점차로 앞서고 있다. 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리그에서만 무려 15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주중에 있을 슈르스버리와의 FA컵 재경기에 2군 투입을 공언한 만큼 부상으로 이탈한 FW 마네 MF 샤키리,밀너,랄라나 DF 클라인 등을 제외한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웨스트햄 원정을 치르고 3일만에 사우샘프턴을 상대하는 만큼 체력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변수다.

원정에 나서는 사우샘프턴. FA컵에서 토트넘과 1-1 무승부를 기록해 리버풀전 이후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리그에서는 최근 울버햄튼전 역전패가 아쉽기는 하나 7경기 5승1무1패의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페이스가 좋은 모습. 하센휘틀 감독의 강한 압박축구를 통해 수비진이 안정을 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14골을 넣고 있는 주포 FW 잉스가 친정팀을 상대한다는 점. FW 레드먼드,롱 MF 워드-프라우스 등 2선자원들의 폼이 상당히 좋은 것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웨스트햄을 꺾고 리그 15연승과 함께 23승1무로 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리버풀. 다만 FW 마네의 부상 이탈에 주중 경기 이후 3일만에 사우샘프턴을 상대하는 만큼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사우샘프턴이 수비진 안정을 바탕으로 최근 기세가 좋고 특히 공격진의 폼이 올라온 상태라는 점에서 리버풀이 고전할 가능성도 낮지 않아 보인다.

핸디캡: 리버풀이 23승1무로 역대급 페이스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지만 주중 경기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에 FW 마네를 비롯한 부상자들의 공백도 있는 만큼 수비진 안정을 통해 반등한 사우샘프턴 상대로 -2 핸디캡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핸디캡: 사우샘프턴의 수비가 최근 안정감을 보여주면서 사우샘프턴 반등의 밑거름이 되어주고 있는 만큼 FW 마네가 빠진 리버풀의 고전 가능성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가 유력해 보인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FA컵에서 3부리그 클럽 상대로 답답한 내용 끝에 0-0으로 비긴 뉴캐슬. 노리치시티와의 홈경기 이후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FW 무토,캐롤,게일 MF 기성용,콜백 DF 더밋,크라프트,만퀴요,빌렘스,르쥰 등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공백도 가볍지 않은 모습. 10명 가까운 선수들이 결장할 예정이다. 다만 이적시장을 통해 MF 벤탈렙 DF 라자로,로즈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고 홈에서는 12경기 12득점 12실점으로 짜임새 있는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5승4무3패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노리치시티. 번리와의 FA컵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3승2패를 기록하며 어느정도 분위기를 반전하는데 성공한 모습. 다만 DF 갓프리의 출전정지에 FW 칸트웰 MF 부엔디아,아마두 DF 클로제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MF 두다,루프를 영입하며 보강하기는 했지만 FW 푸키와 함께 공격을 이끌던 핵심들이 빠진다는 점. 원정에서는 12경기 6득점 22실점으로 1승2무9패에 그칠 정도로 극심한 부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부상자가 많은 뉴캐슬. 다만 전력보강을 통해 새로운 선수들을 수혈했고 홈에서 5승4무3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노리치시티가 원정에서 무기력한 모습에 공격의 주요 자원들이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홈팀 뉴캐슬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뉴캐슬이 이번 시즌 홈에서 5승4무3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12경기 12득점으로 공격력이 매서운 편은 아니라는 점에서 원정에서 약한 노리치시티 상대로 다시 한 번 1골차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뉴캐슬이 홈에서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1골차 승리가 무척 많은 팀이라는 점에서 다득점보다는 저득점 양상의 경기로 흐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뉴캐슬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FA컵에서 3부리그 클럽 상대로 연장 끝에 패해 탈락한 왓포드. 주전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주며 로테이션을 가동한 여파를 드러냈다. 다만 FA컵 이후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한 만큼 체력적인 부담없이 에버턴과의 홈경기에 나설 수 있을 듯. DF 얀마트,프뢰들의 부상 이탈에 FW 웰벡,사르 MF 휴즈,클레버리 DF 키코 등 부상으로 결장할 수 있는 선수들의 수가 적지 않지만 피어슨 감독 부임 후 수비진의 안정에 FW 디니를 중심으로 공격이 살아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특히 에버턴 상대로는 홈 3연승을 기록할 정도로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원정에 나서는 에버턴. 승점 30점으로 리그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감독 교체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웨스트햄,뉴캐슬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FW 이워비 MF 고메스,그바맹의 기존 부상 공백에 FW 히샬리송 MF 시구르드손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 공격의 핵심들이 빠질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홈에서 강한 면모와 달리 원정에서는 2승3무7패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왓포드 원정 3연패의 좋지 않은 기록까지 이어지고 있다.

감독 교체로 반등한 두 팀. 중위권으로 도약한 에버턴에 이어 왓포드도 강등권 탈출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왓포드가 주포 디니의 부활을 통해 최근 공격이 살아났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격의 핵심들이 결장할 가능성에 원정에서 유독 고전하고 있는 에버턴의 약점을 왓포드가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핸디캡: 피어슨 감독 부임 후 반등한 왓포드가 공식전 2연패로 주춤했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는 점. 주포 FW 디니의 부활로 공격도 살아난 만큼 원정에서 유독 약세를 보이고 있는 에버턴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언더오버: 에버턴이 공격의 핵심들이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는 점에서 피어슨 감독 부임 후 반등한 왓포드의 우세가 예상되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노려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일반: 왓포드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리버풀의 클럽 월드컵 일정으로 연기된 경기를 주중에 치른 웨스트햄. 0-2로 패해 최근 리그 4경기 1무3패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승점 23점으로 리그 17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19위 왓포드와 승점이 같아 강등권이나 다름없는 상황. FW 안토니오,야르몰렌코 MF 안데르손,윌셔 DF 프레데릭스 등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공백도 이어지고 있다. MF 수섹 GK 랜돌프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모예스 감독 부임 후에도 여전히 불안한 수비와 함께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브라이턴. 본머스 원정에서 1-3으로 패배를 당했다. 본머스와의 홈경기 승리 이후 4경기 2무2패로 주춤하고 있는 모습. 홈에서 보여주고 있는 강세와 달리 원정에서 최근 3연패를 당하는 등 이번 시즌 12경기 2승2무8패로 고전하고 있다. 특히 W 이스퀴레도 MF 카얄 DF 더피,번,발로군 등 부상으로 인한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만큼 수비진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최근 리그 4경기 1무3패로 감독 교체에도 불구하고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웨스트햄. 리버풀과의 주중 경기로 체력적인 부담까지 안고 있다. 다만 브라이턴 역시 수비진의 핵심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원정에서 약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팀의 대결은 무승부를 노려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핸디캡: 웨스트햄이 공격의 핵심들이 빠진 가운데 최근 4경기 1무3패로 부진에 빠져 있는 만큼 수비진의 누수가 있는 브라이턴 상대로도 승리가 쉽지 않아 보인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브라이턴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최근 실점이 적지 않은 가운데 브라이턴의 핵심 수비수들이 결장한다는 점에서 난타전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맨시티와의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맨유. 하지만 홈에서의 1-3 패배로 리그컵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더불어 주축 선수들을 대거 기용한 만큼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울버햄튼과의 경기에 나선다는 것이 문제. 스포르팅의 에이스 MF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는 점은 후반기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FW 래쉬포드 MF 포그바,맥토미니 DF 투안제베,로호,포수-멘사의 부상 공백에 MF 마티치가 출전정지로 결장하는 등 전력누수가 여전하다는 것도 우려된다. 울버햄튼 상대로 최근 6경기 1승3무2패로 약했다는 것도 불안요소.

원정에 나서는 울버햄튼.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해 승점 34점으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다. DF 비나그레 외에 다른 전력누수는 없는 가운데 FW 포덴세 MF 로이오디스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는 소식. 더불어 부상으로 결장하던 FW 조타의 복귀로 FW 히메네즈,트라오레와 함께 정상적인 공격진 가동이 가능해졌다. 24경기 35득점 32실점으로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강팀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승리했지만 골득실에 밀려 탈락한 맨유.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울버햄튼전에 나선다. 특히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MF 페르난데스의 영입에도 강팀 킬러 울버햄튼의 역습에 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맨유가 울버햄튼 상대로 최근 6경기 1승3무2패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체력적으로 부담까지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울버햄튼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맨유가 수비가 탄탄한 팀 상대로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 선 수비 후 역습을 펼치는 울버햄튼 상대로 약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맨유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