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7 [HOL D1] 시타르트 vs 즈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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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로와의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돌아온 시타르트.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원정경기에서 값진 승점 1점을 얻었다. 이번 시즌 승점 25점을 얻는데 그쳐 16위에 머물러 있지만 15위인 즈볼레와 승점이 같아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상황. 무엇보다 4무9패, 7득점 35실점으로 무기력했던 원정에서의 부진과 달리 홈에서는 12경기 21득점 16실점으로 경쟁력을 보여주며 6승3무3패를 기록하고 있다. MF 디아네시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어 홈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FW 다마스칸,시스 MF 디에머스 3인방을 앞세운 공격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즈볼레. 안방에서 비테세를 4-3으로 난타전 끝에 꺾었다. 리그 4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상황. 다만 16위 시타르트와 승점 동률로 맞대결에서 삐끗하면 다시 강등권으로 추락하는 가운데 MF 사이마크의 부상 공백이 계속된다는 소식. FW 구차네지하드의 복귀에 FW 타이가 최근 공격을 이끌어주고 있기는 하나 원정에서 13경기 8득점 24실점을 기록하며 2승2무9패에 그칠 정도로 약했다는 점. 시타르트가 에레디비지로 승격한 이후 2시즌 연속 원정 패배를 당하는 등 고전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홈에서는 6승3무3패로 강한 시타르트. 공격 3인방을 앞세워 홈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즈볼레가 원정에서 이번 시즌 2승2무9패로 부진하고 시타르트 원정도 최근 2연패중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홈에서 강한 시타르트에게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핸디캡: 시타르트가 아직 1승도 없는 원정에서의 부진과 달리 안방에서 6승3무3패로 강했다는 점. 공격진도 건재한만큼 원정에서 고전하고 있는 즈볼레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 극복까지 기대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승점 25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두 팀이 강등권 탈출을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두 팀 모두 경기당 평균 2골 이상 실점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시타르트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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